화장실가고 싶은데........집에 손님이..;ㅁ;

by 푸고 posted Jan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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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장 운동이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_-

그런데 오늘!!!!

대망의 신호가 왔습니다 -////-



.........허나 갈 수가 없어요 ㅠ_ㅠ

집에 손님이 와 계십니다.

그것도 친척도 아니라.

엄마 친구에요.

그냥 친구도 아니라,

아는 남자 동생.

그것도...

외국인 노동자.

게다가...


잘생긴 -_-*





뭐; 잘생긴은; 농담조로 적었구요 -_ ㅠ

아놔

우리집 화장실 방음이 잘 안되는데 저는 좀 시끄러운 스타일이거든요.

시끄럽지 않다고해도 좁은 집구석에서; 뭘하고 있는지 금방금방 알아버리니까요 ㅠ_ㅠ 쑥쓰;

게다가 저 같은 경우...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관계로 ..큼큼-..-




도대체 엄마 친구는 언제가는 거예요

아 난 진짜

설날에 방콕하는 것도 서러운 데

화장실 가기도 민망해서 지금 두 시간째..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