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썩...............

by JENNY posted Jan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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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길게

썼었는데..


작성 완료 누르고서
'복사해둘 걸. 뭐, 그래도 별 탈 없이
올라갈테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리는데


한 단어가 등록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쏵 다 지워졌어요........





역시 사람은 원래 안하던 짓하면 안되는 건가봐요..
딱 한번, 그것도 쓸까 말까 하다가
'오랜만에 남기는 글, 쓰고 싶었던 내용 다 쓰자~'
하는 심정에 썼던 건데...



(아, 이렇게 쓰면 욕인줄 아시려나;
웠 + 삼 이였어요=_=;;)


힘 빠졌어요ㅠㅠ



뭐, 지워진 글의 내용 종합을 해보자면
컴퓨터하고있는저한테오빠가와서
얼굴을들이대더니여친이잔털뽑아줬다면서
눈썹이예쁘지않냐고자랑하고간것에
대한저의소감및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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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더더욱 힘 빠지는 경우가...
위에다 '그 등록 적합치 않은 단어를 썼다고
지워졌어요' 라고 쓴 것을 잊고 그대로
또 글 올리려다가 (이번엔 복사를 하고)
그 단어는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는 화면이 또
뜨고 제 아이큐를 의심하면서 뒤로 가기 누르고서
붙이기를 누르려고 하는데..


고대-로 뜨는 글............................... orz



한탄마저 날라가면 더 슬플테니 남겨둔
마음씨 착한 지음아이 커뮤니티 게시판
...이라고 믿을게요ㅠㅠ




모두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