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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는길에 30분걸리는 학교를 들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는 장한 마음을 가지고(;)
-실은 읽고 싶은 책을 일일히 사는데 부담을 느껴서.

학교에 있는 책 중 읽고싶은 5권을 리스트로 써놓고
아슬아슬하게 방학이라 5시에 닫히는걸 4시30에 늦게 도착해버렸더니-_-;;

정말 올라가고 도착하는데도 한참이더니

생각외에 복병이 있던 것이지요;;

바로 검색은 쉬운데 어디있는지 찾기가 힘들다는거~ㅠㅠ

분명 검색엔 여기 있어야하는데 없으니,,

무엇보다 그 20분도 안되는 시간내에서 원하는 책은 하나도 안찾아지니 그 때 드는 심정은
왜 전에 '느낌표'란 티비프로그램에서 '책을 읽자'란 코너에서- 책 집는 만큼 소장하게 되는 거 있었잖아요
그떄 막 거기에 허덕여서 무작정 아무 책이나 빼들어 담는거보고 원하는걸 읽어야 지 쯧쯧..했는데
제가 딱 그 기분이더군요-_-;
자칫하면 한권도 못 건질테니까요;;;(일부러 30분이나 걸려 왔는데!!)

그래도 책이란건 역시 읽으니 괜찮은 것도 발견하게 되는거같네요.
두권은 심리학관련된건데 이 분야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형식은 시른데,,이러고 읽고.

그리고 무겁게 언덕을 다섯권을 들고 내려오고 강남까지(학원땜에) 낑낑 어꺠 부셔져가며-_- 들고오는데 갑자기 퍼뜩 든 생각은,
반납일을 확인안했따!!!

무식하게 방학떄 괜히 학교도서관 이용해보겠다고 괜시리 했다가-
오늘 해보니 다시 가는것도 무지 귀찮을거같은데 가장 중요한 반납일도 너무 맘이 급해서 안보고 왔다니=_=:::

집에와서야 다행히 컴서비스가 되서 확인할 수 있었네요-ㅁㅠ;

바보에요.전;

다음엔 무조건 한시간전에 가서 여유롭게 원하는 책 다 확인하고 빌려와야겠어요(그저 공짜에 눈이 멀어..ㄱ-)
그치만 예약시스템은 막상 해볼려해도 뭔가 겁이 나네요..<-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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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고 2006.01.27 22:21
    아놔 정말 ㅠ_ㅠ 엄청나게 공감이에요!!
    그나마 우리 도서관은 좀 좁아서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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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6.01.27 22:55
    저희학교는 예약시스템도 없답니다 ㅠ.ㅠ
    더 짜증나는건 지금 문학칸 책장 변경중이라서요... 그 뭐뭐 있는지 붙어있는 종이가
    하나도 없어요 --; 완전 삽펐답니다 ㅠ.ㅠ
  • ?
    AKARI 2006.01.27 23:44
    저는 학교도서관 -> 1시간; 분당도서관 -> 10~15분, 수지도서관 -> 20분 정도에요.
    시간이 이러니 분당도서관 가고싶은데 제가 용인수지사람이라 대여가 안된다는..ㅠ_ㅠ
    수지도서관 가려면 버스도 20분 정도에 하나씩 다니는 것 같은데//ㅠ_ㅠ
  • ?
    懶怠 2006.01.27 23:55
    아하하..; 전 돈에 부담을 느껴도 그냥 다 삽니다 (사실은 엄마가다내죠)
    도서관에 찾고싶은 책 찾으러가는거 정말 신물나요..;
    책상태가 별로 안좋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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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6.01.28 00:16
    그죠...저도 책은 웬만하면 다사요.
    먹는거랑 책에는 돈 안아낌.(사실 먹는게 더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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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6.01.28 00:23
    아마 보통1주일단위로 반납하심 될껄요?
    학교 도서관홈페이지가서 확인해보세요 공지사항이나, 이용사항에 써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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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RA 2006.01.28 01:21
    왠만한 시립, 동네 도서관보다 대학교 도서관에 정말 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다닐때는 공부하고 관련된 책만 봤는데
    졸업하고 나니까, 그 많은 책들중에 제가정말 보고 싶어서 본 책은 열권도 안되는 것 같더군요
    지금은 빌려보고 싶어도 재학생이 아니라 못 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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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6.01.28 08:19
    그렇죠 대학 도서관이 장서수가 어마어마하죠. 학교마다 다르다지만...음 그리고 도서관은 좀 여유있는 시간에 가시길-_-; 저도 낭패본 적이 여러번이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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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2006.01.28 11:32
    저희학교 도서관은..책이 많이 있지만 볼게 없고..ㅠㅠ인터넷도 할수있게 컴퓨터도 있는데..컴퓨터는 전부 옛날 컴퓨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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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1.28 14:24
    전 반납일 내일까진데, 어제 파마한다고 못갔어요 ㅠㅠㅠ
    연체의 압박을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여요. 대동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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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세라세라 2006.01.28 14:34
    그게 다 보고나서 귀찮다고 제자리에 안갖다놓고 아무데나 꼽아놓고 가는 사람들때문에
    그래요 제가 그쪽일 하는데 그렇게 해놓고 가는 사람들 많거든요 그럼 절대 못찾죠
    일일이 다보기전에는. 그런책 찾아달라고 막 그러면 완전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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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i83 2006.01.28 20:02
    중학교때 도서관에서 책 제대로 정리하는 알바했었는데..진짜 압박이더군요. 인간들이 책을 제자리에 안꽃아나서 진짜 뺑이치다 왔음. 봉사활동 했던거중에 제일 압박이 심했던 일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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