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선택한단거.. 정말 힘들군요!

by akiです posted Jan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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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가족분들은 지금 진정 원하는거 하고 계신지 궁금?

전 제가 진짜 좋은것만 잘하기 때문에,

싫은건 딱 관심 꺼버리고 돌리거든요-

일본어를 어느정도 잘한다 생각하면, 만족하고

사실 저의 꿈은 일본어 동시 통역사였습니다만..

일본어 잘하는 것만으로도 전 만족할것 같아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것은 '역사'입니다

그래서 요즘 하고 있는 '신돈', '서동요' 잘 챙겨 보고 다니죠-;

앞으로 할 연개소문이나 태왕사신기도 기대되구요-

불멸의 이순신도 아주 재밌었죠-

아마 제가 사극을 좋아라 한건 초등학교 때부터 였습니다-

용의 눈물이 저의 첫 사극 본거였죠, 그 이후의 것은..(전부봤음)

제일 감동은 허준이였다는+_+

그렇게 역사에 빠져들어서 인지, 역사에 관련된 숙제라면

항상 잘해서 칭찬 받았나 봅니다-

고등 3년 동안 했던 국사, 세계사, 근현대사는 전부 '수'니까요

성적만 잘나오면, 일본어는 학원으로도 되니, 역사교육과나

역사과로 가고 싶었습니다(특히 경희대)

차라리 반수를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진정 원하는 걸 해야

좋을텐데..

역사는 따로 공부할만한 것도 못되고..

대학은 가야 겠고, 재수는 엄마아빠는 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편입도 하면 열심히 할수 있을텐데, 편입하고 나서의 대학생활이 두렵네요..

아우, 뭔가 내세울걸 만들어서 특전으로 가면 될까..

정말 걱정입니다..

P.S 요즘 하루에 한개씩 글 올리고 앉아있네요-

덕분에 포인트 어느새 630 돌파, 레벨 5야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