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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한두번이 아니지만....정말 지하철에서 자리만 잡으면 졸려요..-_-

오늘은 또 오랜만에;; 고개 뒤로 젖히고 입 벌리고 잤어요.;

왜 이 자세가 자주 나올까요?-_-

따른 날에 비해서 잠을 못잔것도 아닌데...

오늘 하루 정말 틈만 나면 잤는데...;;

바깥바람만 쐬면 피곤한 걸까요??

왜 고개가 뒤로 젖혀질까.....정말 미스테리 입니다.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또 왜 입이 벌려질까요??  대책이 안서네요. 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혹시 이렇게 자는 사람 보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 근데 도쿄지헨 투명인간하고 黃昏泣き<- 이거 넘 조아요~ 근데 어떻게 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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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6.01.27 11:41
    저도 예전 수능끝나고 놀러다닐때 전철에서 그렇게 잤는데... 지금 생각하면 쫌 창피하죠^^;;
    요즘은 타면 고개숙이고 타는데 내릴때쯤 되면 목 디스크 일부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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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박한사내 2006.01.27 11:52
    잠 잘때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예쁘게 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ㅎ
    저는 아무리 졸려도 사람 많은 곳에서는 안자게 되요 ;(학교제외ㅎ)
    黃昏泣き는 타소가레나키라고 읽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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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ios 2006.01.27 12:06
    전 많이봤습니다만-,,- 여자분들이 다리를!!!!!!!!!!!!-________-...... 부끄러워서 볼수가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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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2006.01.27 12:46
    전 버스에서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잘잤다는 친구의 말에 경악한적이..;ㅁ;
    다행히도 그때 거의 사람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만원버스에서 그랬으면 아주 제대로 혼이날뻔했어요;ㅁ;
    피곤하면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자는 자세란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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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스 2006.01.27 12:48
    저 한번 진짜 너무 피곤해서 지하철 손잡이 붙잡고 잔적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정말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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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RA 2006.01.27 12:49
    저도 어릴적(중,고교 시절)에는
    전철에서 꾸벅꾸벅 정신없이 고개 흔들고, 침까지 흘리며, 종종 잠꼬대(?)까지 하며
    조는 어른들을 보며 이해가 안 되었으나... 저도 나이가 드니까 이해가 됩니다 (=_=)
    저는 앉아서 가게되면 주로 책을 봐서 조는 일은 거의 없지만
    예전에 대학다닐때 시험준비하고 늦게 집에 갈때
    전철에서 손잡이 잡고 서서 깜빡 졸다가 꺤 적도 있어요;; (100% 실화)
    어떻게 인간이 일어선 자세로 졸 수 있냐고요?? 가능합니다;;
    단지, 앉아서 졸때와 서서 졸때의 차이점이라면,
    앉아서 졸때는 고개가 끄덕거려서 잠이 깨는 경우가 많지만
    서서 졸때는 다리가 휘청거려서 잠이 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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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you 2006.01.27 14:13
    저는 버스에서 잘때 그러고 잔적이 있어요 ;;; 진짜 입이 왜 벌어지냐구요!ㅠㅠ 지하철에서는 안자는데, 버스에서 잘 때는 막 조심조심하면서 자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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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2006.01.27 14:17
    저뿐만이 아니라서 너무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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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 2006.01.27 14:20
    정말 지하철에서 잘때는 겁이나서 제대로 잘수가 없더군요..ㅜ
    그래서 전 언제나 고개를 푹 숙이고 입은 다물어질수 없으므로;;
    살짝 벌려주고 잡니다;
    가끔씩은 아예 들고있던 가방을 껴앉고 그대로 엎드려서 자요=_=;;
    지하철이 제 집이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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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Punch 2006.01.27 15:11
    저도 아침에 지하철 탔는데 너무 졸려서 손잡이도 안 잡고
    그냥 서서 잔 적도 있습니다;;; 너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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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Hi 2006.01.27 15:22
    저도 지하철만 타면 졸게되더라구요...
    근데 저는 고개를 젖히는게 아니라 앞으로 푹 숙이고 쥐죽은듯이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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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2006.01.27 15:55
    저는 지하철에서는 항상 가장자리에 앉기 때문에 옆에있는 봉에 의지해서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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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yo 2006.01.27 16:06
    저 어제 오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떤 분이 양복 입으시고 지하철 문에 기대서 주무시더라구요;; 정말 피곤해보이셨는데;; 왠만하면 누가 진짜 양보해주셨음했는데..
    일어나시니 와이셔츠의 깃이 뒤집어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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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누야샤 2006.01.27 17:16
    전 제가 걷지 않으면 무조건 잠이 와요 ~ 지하철 택시 버스 오토바이 타기만 하면 잠이 와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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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쿨 2006.01.27 20:52
    저도 서서 자거나; 보통은 꾸벅꾸벅 하면서 자는데
    오늘 돌아올 때 보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고개 젖히고 입 조금 벌리고 주무시더라구요 ㅋ
    그냥 뭐;;; 많이 피곤하신가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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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6.01.27 20:59
    전 앉기만하면 자요. 고등학교때 종합영어와 정석책을 베개삼아~!!! 침두 질질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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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la-la 2006.01.28 19:56
    전 자본적 없는데... 그렇게 자면 누가 찍을까봐 괜시리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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