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의 압박;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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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학 생활 2년차.
지난 명절때의 귀성길이란 참;
그야말로 고생스러웠습니다ㅠ
이번에도 기차표 구하기 실패로;
결국 수업도 빼먹고 내일 오후에 일찍감치
버스로 내려가기로 했답니다;
명절 때 어디 멀리 안 가도 되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ㅠ_ㅠ
아무튼 진정한 해피뉴이어입니다! 조금 이르지만ㅋ

그래도 역시 아무리 힘들어도,
명절은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끼야>_<

저처럼 귀성길을 떠나는 분들-
힘내자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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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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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쿨 2006.01.25 23:43

헛, 내려가는거 정말 힘들죠;;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저는 큰집이 좀 먼데; 이번엔 그냥 안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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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짱 2006.01.25 23:43

31일까지 쉬어요..
아~ 진짜 예전 같으면 막 일주일 쉬고 그랬는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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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fbi 2006.01.25 23:46

설날연휴.. 부럽다.. 전 그냥 알바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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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진화론 2006.01.25 23:53

흠..
올해는 역귀성입니다..
기대되는군요..

하지만
예전에는 밀려있는 차들 옆을 쌩쌩 지나가면서
묘한 우월감같은 것을 느꼈을 수도 있을 텐데

요즘은 그런 아름다운 광경이 줄어들어버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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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Holic 2006.01.26 00:18

설연휴에, 학교 비문학 문제 150개 풀어오는 숙제!
안 풀어오면 20대를 때리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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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2006.01.26 00:26

BoA★Holic님, 저라면 그냥 20대를 맞겠어요-_-;; 설 연휴에 숙제내주는 선생들의 쌈빡하신 센스란..
저는 친척들이 다 서울 & 경기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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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이로스 2006.01.26 01:14

설연휴..올해는 왠지 가기 꺼려집니다.

친척분들의 [대학 어디가니?]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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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2006.01.26 01:33

저는 집에만 있어서 내려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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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 2006.01.26 01:48

전 집에서 하는건 좋은데 오늘부터 본격적 설 시작이예요...
오늘은 강정 만들고, 내일은 청소, 모레는 장, 토요일은 전, 일요일은 차례+외가, 월요일은 손님;
중간에 짬짬이 스터디와 과외와 학교에서 나온 알바와 여권+여행준비도 끼여있군요...
완전 최악의 설이 되버렸어요-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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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olly 2006.01.26 01:58

연휴...귀성길에 나설분들한텐 죄송하지만 정말 서울은 텅텅비어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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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2006.01.26 02:21

집에 있는게 제ㅔ일 조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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