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저께는 밤을 새버렸습니다 . ( 이유없이 그냥 한번 야행성을 탈피해보자!란 생각에)
그런데 또 여느때와 같은 시각인 1시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몇시에 잤는고 하면 9시 30분 ....에 부려 그 시각에 잤는데 (엉엉)
밤샌게 피곤했는지 15시간넘게 잤어요 ( 신기록을 수립한거죠)
대략 낭패예요. 야행성 탈피는 둘째치고 우리집 식구들은 이제 절 포기한건지 ...
아무도 안 깨워주세요
중간중간 깨어났는데 눈감으니 또 잠이 오고 잠이 오고 ...아마 아까 다시 눈감았다면 16시간은 잤을 듯;;
큭 (털썩) 잠병에 걸린건 아닐까요 -
요즘 평소에도 자도자도 하품이 나오고 졸리고 막 그러거든요 (....)
몸이 피로해야 숙면을 취하고, 그래야 잠자는 양이 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