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곡을 봤습니다.

by 선유 posted Jan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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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_- 한국배우가 세명이나 나온다는 소식에 기대를 가지고 다운받았는데
취향이 아니라 그런건지 스토리가 억지성이라 그런지 보면서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는..

한국어 대사는 누가 쓴건지 모르겠지만 =_= 너무 모범적인 예문들이 나오고 있고,
아픈 동생을 데리고 영어도 일어도 못하는 고집만 센 언니가 무작정 일본으로 온다는 설정이라던가
신현준씨는 굳이 그 한국애들 집에만 들어가서 다 집어엎고 쌩난리를 쳤어야 했는가...

이런저런 거슬리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2편부터는 애국심이고 뭐고 그냥 안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모코미치가 이쁘고 다케노우치유타카가 멋있고 이정현이 귀여워도

=_= 왠지 최지우씨는 싫어요; (애초에 어째서 다른 많은 사람 다 두고 그여자;가 떴어야 하는건지;;;)


+ 시효경찰을 보는데 1편에 나온 범인 아줌마가 언뜻 최지우를 많이 닮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