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이었나, 이를 닦는데 어금니 뒤쪽이 찢어지는 듯하게
아프더니, 알고보니깐 사랑니 하나가 나고 있었어요~
사랑니, 그게 나는 방향이 역방향(?)으로 나서,
어금니랑 충돌이 있더군요~
고기 이런 음식 먹으면 어금니랑 사랑니 사이에 항상 찌꺼기가 낀답니다ㅜㅜ!!
이렇게 사랑니 한개만으로도 힘들고 고독한 싸움이었는데,
올해 벌써 또 다른 사랑니 두개가 나고 있습니다!
아파 죽겠어요,
심하면 뽑아야한다고 하던데,
사랑니 뽑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하하, 아픔을 공유해보아요^^
사랑니가 나면서 옆의 이를 밀어서 아프거든요
의사들도 사랑니는 뽑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끝에 있어어서 이 닦기도 어렵고 찌꺼기도 잘껴서 쉽게 썩는데요
게다가 썩을때 옆에 어금니도 같이하는 물귀신 작전을 쓴다나;;;
사랑니 뽑는거 그냥 마취하고 뽑아서 별로 아프지도 않았어요.
간혹 개인차가 나서요. 잇몸을 감싸서 잇몸을 약간 째고 -_-;;나서 뽑기두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