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다녀왔어요//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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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접속을 못해서 몰랐는데..
지음 자료실이 레벨제운영으로 바뀌었나봐요..
음..<-다운받을 레벨이 안되는거다..;;
저로서는 아쉬을 따름입니다..

여튼..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교토며,고베며,USJ며 가보고 싶은곳이 많았는데..
자금난으로 오사카 시내랑 나라만 다녀왔어요..ㅡㅅㅜ

오사카..정말..맛있는 음식들의 천국이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서 살이 좀 빠질까 했더니..
살쪄서 돌아왔지 뭡니까~;;
억울해 할 수도 없습니다..

나라..정말 사슴만 잔뜩이었!!
처음엔 사슴이 길거리를 걸어다니고..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근데 어딜가도 사슴이어서 오히려 질리더라는;;

지금 온몸이 삐걱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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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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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빼♡ 2006.01.23 23:28

우와..^^ 제 친구도 혼자서 오사카 여행을 갔는데..혹시 이름이..ㅎ
암튼 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도 일어를 전공한지 1년됐는데 아직도 일어가 자신이
없어서 계속 여행을 다음으로 미루고 있거든요..ㅠ.ㅠ(다들 제가 일어전공한다고 저한테 통역시킨
다길래...-ㅂ-;; ) 사슴도 보시고....>ㅅ< 부러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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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NE 2006.01.23 23:49

저도 오사카 가보고싶어요 ;ㅁ;
학원 선생들 고향이 오사카 근처인 선생들이 꽤 되서..
나중에 놀러가면 잘 알려달라고 꼬셔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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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1.23 23:59

언어 실력과는 상관 없는 것이 여행이라지요... 물론 언어가 능숙하면 더 좋겠지만... 저도 오사카, 코베, 교토, 히메지를 혼자서 다녀왔는데요. 음... 아무래도 혼자가니까 준비도 더 해가게 되고... 사실 다른 여행 때보다 좀더 편한 구석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친구랑 가면 덜 외로운 대신에 없는 시간 없는 돈에 서로 하고 싶은 것이 달라서 예민해 질 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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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2006.01.24 00:22

맞아요. 굳이 일어를 뛰어나게 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대충 의사 소통은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인 점원과 마주서서 서로 모국어로 얘기 했다는 -_-;;;
(서로 눈치로 알아듣게 되어 있습니다.^^;)
모 카페에서 본 글에는 "렌지에 돌려먹는 카레와 도꼬 데스까?" 를 편의점 점원이 알아듣고
레토르트 카레를 갖다주었다고 하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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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2006.01.24 10:33

사슴이 정말 길거리를 돌아 다닌다니; 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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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06.01.24 20:39

저도 일어가 전공인 셈이예요..근데 거의 들리지가 않아요..네이티브스피커들은 말이 너무 빨라요..ㅡㅅㅜ 언어를 몰라도 정말 소통은 다 됩니다..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일단 지르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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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루나틱 2006.01.25 00:44

우와 'ㅁ'ㅋ
오사카 하면 자꾸 ..칸쟈니의 노래가 생각나는ㅋ
사슴이라 .. - _-* 여행을 가고 싶은데 ..돈...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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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uesday 2006.01.25 15:12

맞아요.여행에 언어는 상관없어요.그렇게 치면 중국어는;;;실상 가도 말할 일도 잘 없더라구요 저는.
렌지에 돌려먹는 카레에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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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06.01.25 16:31

저도 오사카하면 칸쟈니가 생각나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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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ん~♡ 2006.01.25 20:48

오사카 기필코 갖다 오고 말리라!!!!라고 다짐하고 있지만..
과연 언제 가게 될것인지..ㅠㅠ
칸쟈니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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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료코 2006.01.26 01:50

아 오사카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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