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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중문과에 재학중이라....중국어는 필수라죠.....^^....

제길!!!!!!!!!근데 사방이 일본어라 말이죠- _-

이래선안돼!!!!라고 판단하고....

이제겨우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무작정 유학수속을 다 밟았습니다...

지역은...대련!!!그...중국지도에서 서해쪽에 위에서 톡 튀어나온 반도에 있는..

깔끔하고 중국의 도시중 살기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라더군요.

중국은 방언이 심한지라.. 동북쪽이 발음이 깨끗하다고 해서요.

3월3일이면 짐싸들고 출국인데...솔직히...안무섭다면 거짓말이죠....

여기저기서 중국괴담을 들려주는데다..결정적으로....언어가 딸려요- _-

뭐 언어야 가서 배우면 되는거지만요!!^^

지음에는 외국에 유학중이신 분들 간간히 보이시던데

유학생활의 노하우랄까..그런거 좀 알려주세요!!!!

지금의 최대고민은....노트북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_=;

여러분들의 리플을 믿습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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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퀘이드 2006.01.23 10:50
    노트북 하나 사신다면 집과 연락을 간단히 할수 있으니 좋겠지요... 있어도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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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리 2006.01.23 11:23
    왠만하면 노트북 하나 사가세요...없는 거보다 훨씬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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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 2006.01.23 13:40
    좋겠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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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민트 2006.01.23 13:50
    저도 내년에 갈까 생각중인데!혹시 제 학교가 아닐까 의심스럽군요-_.-;;(아닌가;?) 저도 내년에 가게되면 노트북 사들고가고 싶어요- 왜냐면 중국어자판으로 한국사이트에 접속한다는거 자체가 걱정되기때문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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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ly 2006.01.23 13:56
    ....전 또 3월초쯤에 청도 갑니다;;; (가기 싫어ㅠ)

    중국어과라고 했으니 언어는 어느 정도 통할 테고
    문제는 적응이 안간다는 겁니다.
    (전 작년에 겨우 겨우 억지로 살았죠..)

    그리고 유학생활 그렇게 만만하게 보실게 못됩니다;
    이것저것 제쳐 두고서라도 아무도 없이 홀로 생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낄거에요.
    1년 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중국어가 늘지 않을 겁니다.
    언어가 딸린다고 무섭다고 피하기 보다는 당당하게 맞써서 (어감이 이상할라나;)
    중국 학생을 친구로 더 많이 사귀었으면 하구요,
    (물론, 주위에 있는 한국 학생을 무조건 배제하라는 소린 아니고;;;)

    무엇보다 본인이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가 거기입니다-ㅅ-

    (써놓고 보니 딱히 도움이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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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6.01.23 14:49
    노트북......역시 사는게 좋겠군요.

    샤인민트님 어느학교신지....전 k 대 입니다만. 아 그 k 대 말고 다른..^^;

    리얼리님 딱히 도움이 안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가 거기입니다-ㅅ- 이말. 가슴에 직방으로..흐흑...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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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이 2006.01.23 17:18
    제 친구(그녀석도 중국어과)도 대련으로 다음달 말쯤에 출발한다던데;
    아무쪼록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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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2006.01.23 19:31
    좋으시겠어요 -_-* 가시면 노트북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을 실 듯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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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갠죠 2006.01.23 20:30
    저 전에 중국갓엇는데
    죄다 물 사먹었어요.. ㅠㅠ
    특히 베이징 물대개 드럽데요;; 중국친구도 매일 물 사먹더라구요
    물 많이 챙겨가세요;(?)!! 농담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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