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뽑았습니다.
뽑기 전날 지식인에 사랑니 쳐보니 안 아프다 사람과 함께
드릴로 쪼개-_-서 뽑느니...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거기에다 제 친구A양
"나 우리 아빠 우는 거 한번 봤는데 언젠 줄 알아?..... 아빠 사랑니 뽑았을 때..."
B양은
"내 친구는 신경이 어떻게되서 턱 신경이 나가서 수술 날짜 잡고 있대."
안 믿을려 했지만 옆에서 진지하게 C양이 "아...지현이~ 걔 맞아."
이러길래...;
잔뜩 쫄아서 치과엘 갔습니다.
마취주사 쯤이야 가뿐이 맞고( 늘 맞아왔어서;;;)
마취빨이 돋을 쯔음;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용접 할 떄 쓰는 안면가리개 ; 같은 걸 하고.-_-
그거보고 경악-_- 온갖 상상이 다됬어요.
소독약 같은거를 묻히는데
그걸 삼켜서-_- 헛구역질을 살짝 해주시고(진짜 죽을 맛이였어요)
막 누르는 거에요. 아프면 손들라면서
그러다가 막 빼는 느낌이 살짜쿵 들길래.
아... 이제 시작이구나 흑흑...
이랬는데 간호사 언니가 "뽑았다"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괜히 저 놀릴라고
근데 뽑았더군요 슥슥~ 의사선생님이 꼬매는 걸 보니;
그러고선 솜을 꾹 씹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취 풀릴 때 조금 아프고 정말 조금;
결론은 너무너무 안 아팠다는 것.
저도 꽤 옆으로 누워서 자란 편이였는데
쉽게 뽑았답니다.
여러분도 뽑으세요~
뽑으면 시원해요~
모 리딩*터 책에서 사랑니는 사람이 현명해질 때 (철들때) 난다했는데...
그거 뻥인것 같아요.헤헤;
뽑기 전날 지식인에 사랑니 쳐보니 안 아프다 사람과 함께
드릴로 쪼개-_-서 뽑느니...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거기에다 제 친구A양
"나 우리 아빠 우는 거 한번 봤는데 언젠 줄 알아?..... 아빠 사랑니 뽑았을 때..."
B양은
"내 친구는 신경이 어떻게되서 턱 신경이 나가서 수술 날짜 잡고 있대."
안 믿을려 했지만 옆에서 진지하게 C양이 "아...지현이~ 걔 맞아."
이러길래...;
잔뜩 쫄아서 치과엘 갔습니다.
마취주사 쯤이야 가뿐이 맞고( 늘 맞아왔어서;;;)
마취빨이 돋을 쯔음;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용접 할 떄 쓰는 안면가리개 ; 같은 걸 하고.-_-
그거보고 경악-_- 온갖 상상이 다됬어요.
소독약 같은거를 묻히는데
그걸 삼켜서-_- 헛구역질을 살짝 해주시고(진짜 죽을 맛이였어요)
막 누르는 거에요. 아프면 손들라면서
그러다가 막 빼는 느낌이 살짜쿵 들길래.
아... 이제 시작이구나 흑흑...
이랬는데 간호사 언니가 "뽑았다"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괜히 저 놀릴라고
근데 뽑았더군요 슥슥~ 의사선생님이 꼬매는 걸 보니;
그러고선 솜을 꾹 씹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취 풀릴 때 조금 아프고 정말 조금;
결론은 너무너무 안 아팠다는 것.
저도 꽤 옆으로 누워서 자란 편이였는데
쉽게 뽑았답니다.
여러분도 뽑으세요~
뽑으면 시원해요~
모 리딩*터 책에서 사랑니는 사람이 현명해질 때 (철들때) 난다했는데...
그거 뻥인것 같아요.헤헤;
별로 아프지는 않아요 가끔 쑤시거나 하는데 크게 아픈편은 아니고
한 반정도 나오다가 멈춰서 가끔 밥먹고 나면 윗사랑니에 밥알이 끼어서.
그게 좀 귀찮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