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죽 치과에 다니고 있는데
의사 선생님이 앞니를 떼워보시다가 너무 깊이 썩어서 관두셨어요 ㅠ_ㅠ
그러면서 약물치료 받아보다가 그래도 계속 아프면 신경치료 받아야 한대요.
신경치료가, 고통도 고통이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ㅠ_ㅠ...
안 그래도 고3이라 돈 들어갈 데도 많은데...T-T
양치를 좀 소홀히 했더니 앞니가 아파요.
지금 몇 분째 불소용액 입에 물고 있는데...
정말 앞으론 치아 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ㅜ_ㅜ
앞니 치료 다 끝나도 양치하면 불소용액 양치 하려구요.
+... 그런데;; 신경치료가 정말 자살하고 싶을 만큼 아픈가요 ㅠ_ㅠ ?
제가 교정을 해서 생니를 많이 뽑아봤는데 제 기억으론 이 뽑는 것 보다 더 아픈듯 -_-;;;;
근데 어쩌다가 앞니가 썩으셨어요ㅡ 잘 썩지 않는 부분인 것 같은데;;
전 어금니를 구멍난 채로 방치한 나머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교정까지 하고 있어서 해넣지도 못하고 이빨 띄엄띄엄.. 해너으려면 적어도 이백..'■'
그래서 주로 왼쪽 턱을 사용하고 있지요. 오른쪽 턱은 교정 끝나는 날까지 봉인;;;;;;;
왠지 치과에 관련된 얘기라면 할말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모두 신경치료 안하시려면 양치질 열심히 합시다ㅡ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