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힘들어 죽겠습니다.
취직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무시무시한 현장투입 사건.. -ㅅ-
그렇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오늘.. 테이씨의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저..
공연 리허설 중반부터 쭉- 테이씨를 지켜보기만 했지요.
저는 전문 경호인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수행은 아니었구요.
단순히 테이씨의 동행을 살피는 정도로..
리허설은.. 아주아주 멋지게 잘 봤어요.
본 공연보다 리허설이 훨씬 멋있었을 정도니까요..-ㅅ-;;
공연기획팀의 부실함으로 인해 공연은 아주아주 지루했구요..
테이씨의 능력만 높이 살 뿐..
전 콘서트 2부 중반까지 무대 뒤에서 대기실을 지키고 있었죠.
테이씨와 게스트였던 K씨가 아무리 왔다리 갔다리 해도 무덤덤..-ㅅ-;;
전혀 연예인 같지 않던 두 사람..;;
특히 K씨는 아직도 한국에선 인지도가 없는지라 호응도는 높았을지 모르나..
사람들이 즐겨주진 못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일본팬들이 많이 왔었구요. 테이의 팬이었을까요.. K의 팬이었을까요..^^;
[화장실에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야 해서 저 혼자 여자였던지라 여자화장실에 가서
막- 소리질렀더니 일본팬 아주머니가 여기서 볼 일은 봐야겠다기에 기어이 내보냈습니다;;
토이레와 소토데.. -ㅅ-;;; 급한대로 지껄였음;]
막판에 제 임무가 끝나서 콘서트를 봤는데요-
와우~ 테이씨의 그 놀라운 체력에 감탄사만 계~속 내뱉었어요.
뿌려진 초대장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공연에 열중해서 역시 프로구나.. 싶기도 하고..
[공연시간은 세시간 반.. 어휴.. 제 체력도 만만찮군요-ㅅ-;]
마지막엔 대기실에 들어가서 기념사진 찍어주구요.
[물론, 저는 제 꼬라지가 형편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지요.
아, 글구 경호원들이 경호원이라는 특권으로 연예인과 사진찍는다, 뭐란다 하시던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종의 증거죠. 의뢰를 받았다는..-ㅅ-;; 오질나게 욕하시더라구요;;]
아.. 제 체력이 바닥났습니다..
리허설부터 공연 2부 중반까지 쭉- 밥도 못먹고 서서 이곳저곳 어슬렁 어슬렁..
그 추운곳에서 쓸쓸히 혼자 자리를 지키기가 어찌나 뻘쭘하던지..
사실은 K씨 지나갈때마다 "오빠~ 팬이에요~" 하고 달려가서 악수를 하고싶었는데..
깜장정장에 무서운 눈화장을 한 채 [번져버린 마스카라..ㅠㅅㅠ] 그럴 순 없지요..
참고로 K씨 너무 외소하십니다.. 참 작구나.. 라는 생각뿐;; [내가 큰가..-ㅅ-;;]
암튼, 사진도 못 찍고..
공연도 못보고.. 현장투입.. 달갑지 않군요 -ㅅ-;;
아 참참!!
테이씨가 리허설 할때...
앞좌석이 죄다 빈자리라.. 제 얼굴을 참 많이도 봐주셨죠.
사람없는 빈좌석에다 대고 손도 흔드시더니 민망하셨나..-ㅅ-;;
아무튼 그 눈빛에 제가 다 황망스러워 고갤 돌려버렸지요.
[테이만 지켜보라 임무를 맡겨놨더니;;; 그리도 쑥스러운 일이 될 줄이야;;]
암튼, 노래 증말 잘하구 멋진 가수였어요.
기획만 잘 됐었다면 최고였을텐데 말입니다..
취직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무시무시한 현장투입 사건.. -ㅅ-
그렇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오늘.. 테이씨의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저..
공연 리허설 중반부터 쭉- 테이씨를 지켜보기만 했지요.
저는 전문 경호인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수행은 아니었구요.
단순히 테이씨의 동행을 살피는 정도로..
리허설은.. 아주아주 멋지게 잘 봤어요.
본 공연보다 리허설이 훨씬 멋있었을 정도니까요..-ㅅ-;;
공연기획팀의 부실함으로 인해 공연은 아주아주 지루했구요..
테이씨의 능력만 높이 살 뿐..
전 콘서트 2부 중반까지 무대 뒤에서 대기실을 지키고 있었죠.
테이씨와 게스트였던 K씨가 아무리 왔다리 갔다리 해도 무덤덤..-ㅅ-;;
전혀 연예인 같지 않던 두 사람..;;
특히 K씨는 아직도 한국에선 인지도가 없는지라 호응도는 높았을지 모르나..
사람들이 즐겨주진 못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일본팬들이 많이 왔었구요. 테이의 팬이었을까요.. K의 팬이었을까요..^^;
[화장실에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야 해서 저 혼자 여자였던지라 여자화장실에 가서
막- 소리질렀더니 일본팬 아주머니가 여기서 볼 일은 봐야겠다기에 기어이 내보냈습니다;;
토이레와 소토데.. -ㅅ-;;; 급한대로 지껄였음;]
막판에 제 임무가 끝나서 콘서트를 봤는데요-
와우~ 테이씨의 그 놀라운 체력에 감탄사만 계~속 내뱉었어요.
뿌려진 초대장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공연에 열중해서 역시 프로구나.. 싶기도 하고..
[공연시간은 세시간 반.. 어휴.. 제 체력도 만만찮군요-ㅅ-;]
마지막엔 대기실에 들어가서 기념사진 찍어주구요.
[물론, 저는 제 꼬라지가 형편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지요.
아, 글구 경호원들이 경호원이라는 특권으로 연예인과 사진찍는다, 뭐란다 하시던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종의 증거죠. 의뢰를 받았다는..-ㅅ-;; 오질나게 욕하시더라구요;;]
아.. 제 체력이 바닥났습니다..
리허설부터 공연 2부 중반까지 쭉- 밥도 못먹고 서서 이곳저곳 어슬렁 어슬렁..
그 추운곳에서 쓸쓸히 혼자 자리를 지키기가 어찌나 뻘쭘하던지..
사실은 K씨 지나갈때마다 "오빠~ 팬이에요~" 하고 달려가서 악수를 하고싶었는데..
깜장정장에 무서운 눈화장을 한 채 [번져버린 마스카라..ㅠㅅㅠ] 그럴 순 없지요..
참고로 K씨 너무 외소하십니다.. 참 작구나.. 라는 생각뿐;; [내가 큰가..-ㅅ-;;]
암튼, 사진도 못 찍고..
공연도 못보고.. 현장투입.. 달갑지 않군요 -ㅅ-;;
아 참참!!
테이씨가 리허설 할때...
앞좌석이 죄다 빈자리라.. 제 얼굴을 참 많이도 봐주셨죠.
사람없는 빈좌석에다 대고 손도 흔드시더니 민망하셨나..-ㅅ-;;
아무튼 그 눈빛에 제가 다 황망스러워 고갤 돌려버렸지요.
[테이만 지켜보라 임무를 맡겨놨더니;;; 그리도 쑥스러운 일이 될 줄이야;;]
암튼, 노래 증말 잘하구 멋진 가수였어요.
기획만 잘 됐었다면 최고였을텐데 말입니다..
단지 너무 좋은 친구를 두어서-_-..빽, 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죠. 일종의 편법이니까.
아무튼 고생하셨네요.ㅠ_ㅠ 현장투입이라...;;;
한번쯤 그런 거 해서 가까이서 연예인 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철없는 생각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