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2 00:44

술이란게 . .)

조회 수 6129 추천 수 12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몇일째 술만 먹네요 .ㅠㅠ
친구들과 함께 하며  . .친구를 떠나보내며ㅠ
  떡이되도록 마신 친구를 데라다 주면서  .걱정하면서 . .
술이란게 참 묘한 것 같아요 . .
쓰고 달고 취하고 . .  수능 끝난 백수라 맨날 정신없이 놀면서 .

술 . 안좋은건데 .
자꾸 먹게 되네요.ㅠㅠㅠ
피할수 잇는 방법. .안취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
  • ?
    변종진화론 2006.01.22 00:48
    안주를 배터지게 먹어버리면..
    술도 않들어 가죠..
    뭐 주위의 눈살이 좀 따갑긴 해도..

    아니면 마시기 전에 여명808을 드시거나..
  • ?
    KidUnStaR 2006.01.22 00:50
    이건 사람들이 술좀 들어갔을때나 하는 방법입니다.
    술잔에 물따라놓기, 입에 술머금고 바닥에 뱉기, 아니면 밑에 그릇놓고 따라버리기

    글쎄요... 친한 친구들 사이라면 술자리 자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요.

    안취하는 방법은 자기 주량 7~80% 정도 먹었다 생각하면 토하는 겁니다. 태클거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식도 좀 긁는게 간 상하는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저도 간이 좋은 편은 아닌데 술자리 다음날 말짱하다는 소리 잘 듣습니다. 하지만 다들 보는 앞에서 생일주 마시고 토하지도 못하고 잔 다음날은 혼자 일어나지도 못했었죠... 리플로 보다 전문적인 자료를 올려 보겠습니다.
  • ?
    KidUnStaR 2006.01.22 00:52
    친구들 사이에서 안주빨이란게 가능할까요? 눈치가 보여서 원... ^^;;;;;;;;;;;;;;;
    눈치 안보일정도로 안주고 물이고 최대한 먹어 두는게 토할때도 그렇고
    숙취해소 측면에서도 더욱 이롭습니다. 특히 공식 하나 암기해 두세요...
    <소주 1잔당 물 3컵>
  • ?
    토미 2006.01.22 01:03
    KidUnStaR 님 글에 동의합니다^^
  • ?
    발에쥐나 2006.01.22 01:29
    아... 전 술 전혀 못마셔서 사회생활 힘들어요 ㅠㅡ
    안취하는방법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소주 1잔에 취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절대 안취하는 방법좀 알고파요 ㅠㅠ
  • ?
    봉이 2006.01.22 01:50
    술은 적당히........ㅠㅠ
  • ?
    뇌를분실했음 2006.01.22 03:08
    이제 이게 300일 후면 제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우리나라 음주문화는 정말 강아지;
  • ?
    ЯЭТΙП 2006.01.22 04:15

    vomit...오바이트...
    술 깨는(?) 효과 하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그러나...KidUnStaR님께서 '식도 좀 긁는 게'라는 가벼운 표현을 쓰셨는데..
    상당히 위험한 말씀이네요.

    작년 12월에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에..
    오바이트를 한번 한뒤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명치 끝이 콕콕 찌르는 통증과 식도(?)가 타들어가는 느낌이 계속 오고.
    밥도 넘기기 힘들길래..병원에 가봤더니 식도염이라더군요.

    의사분 말씀이 죽음까지 불러올 수 있는 게 오바이트란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 얘길 듣고 주위에 물어보니 오바이트 하다가 기도 쪽으로 뭔가 잘못 넘어가서
    수술까지 하신 분이 계시단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 물론..이것저것 따지면 뭐든 죽음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오바이트"를 너무 만만히 보지 말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술 깨는 방법으로 최선책에 둘게 아니라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두세요.
  • ?
    KidUnStaR 2006.01.22 11:55
    그니깐 술에 쩔어서 의식 몽롱한 상태에서 바밋하면 컨트롤 안돼서 위험하니까
    주량 다 들이키기 전에 의식 살아있을때 미리 바밋하라 이거죠...
    식도 긁는것도 결코 좋지는 않지만 간은 신체 부위 중에서도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힘든 부위입니다.
  • ?
    바람나무 2006.01.22 13:20
    자꾸 드시면 위라는 장기가 자기안에 자그만한.. 구멍을 만들어버리죠..
    삼가세요
  • ?
    위대한하루 2006.01.23 12:19
    술 되도록 이면 먹지 마세요..저는 솔직히 말하는데.,
    더이상 못먹겠다..취한것 같아서 안되겠다..
    그러면 한번씩 권하다가도 말더라고요...
  • ?
    밤송이 2006.01.24 04:44
    글과 코멘트를 읽다 보니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하네요 ┓-
    소주 한 잔 컨트롤이 불가능한 사람에게 술자리가 생길 일은 많지 않을 텐데도요.
    술 마시고 토할 때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지만, 그냥 토할 때는 식도보다 이가 더 걱정이에요 ㅠ_ㅠ 삭아버리면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혼자 죽어날 것 같아서.
  • ?
    풀풀풀 2006.01.24 23:04
    ^-^ 저도 안주 많이 먹습니다~ ;ㅁ; 저번에는 소맥 (소주+맥주) 먹고 죽는 줄 알았어요~ ;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18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60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14
20159 약간의 오해가^^;; 꼬마고하쿠 2006.01.22 2129
20158 예매연습이라는 것도 있군요? 31 괭이눈 2006.01.21 1538
20157 이수영 7집 타이틀곡 Grace 11 Mai Love 2006.01.21 1352
20156 에..다나카 레이나 6 사야 2006.01.21 1477
20155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1,2부로 설특집에 합니다!ㅎ 11 아이린애들러 2006.01.21 1654
20154 [펌] 잘 나가는 사람... ^^; 24 KidUnStaR 2006.01.21 1517
20153 일본에서 국어 교사하려면은???:; 8 한국외국어대★ 2006.01.21 1512
20152 혹시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3 바람나무 2006.01.21 1296
20151 헛소리. 14 아르퀘이드 2006.01.21 1318
20150 심리학전공하시는 분들..!_! 13 닷짱-☆ 2006.01.21 1640
20149 혹시 동아대 쓰신분 계시나요? 11 날아라Amuro樣 2006.01.21 1353
20148 레미오로멘에게서 스핏츠의 느낌이.. 3 전경 2006.01.21 1400
20147 또 오랫만에 등장했네요 ㅎㅅㅎ;;; 3 오승민[Move] 2006.01.21 1655
20146 정팅합니다~ 날아라닭둘기 2006.01.21 1525
20145 닉네임 이미지 바꿔주세요^^; 3 필립 2006.01.22 1486
20144 [완전개그] 홍백가합전 스키우타 w-inds.득표수!! 7 괭이눈 2006.01.22 1275
20143 [Open Case] YOSHIKA - timeless 4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6.01.22 1424
20142 수능대비용 만화책&드라마(?) 8 ProjectJ 2006.01.22 1434
20141 [re] 술 안 취하는 18가지 방법 13 KidUnStaR 2006.01.22 1301
» 술이란게 . .) 13 아이코♡ 2006.01.22 6129
Board Pagination Prev 1 ... 1657 1658 1659 1660 1661 1662 1663 1664 1665 166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