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1 19:13

헛소리.

조회 수 1319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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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약간 기분이 나빠져서 이것저것 끄적여봅니다. 존칭은 생략하오니 기분나쁘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우리나라 가수들. 요새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나라 가수들은 대부분이 어째서 "가수" 가 아닌 엔터테이너인가?

엔터테이너들. 즉 "연예인" 은 많지만 "뮤지션" 은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다.

SS501? 김종국? 동방신기? 내가보기에는 엔터테이너다.

안 그래도 나는 L'Arc~en~Ciel 팬으로 앨범을 처음으로 여러가지 구입해논 상태라 라르크 이외에는 다른 음악을 거의 접하지 못한 시기가 있었다.

한 몇년 지났을까

우리나라 음악을 접하지 못하다가 인기가요 몇가지를 들어보게 되었는데

아무 이유 없이 싫어지게 되었다.

예전에 좋아했던 휘성이나 성시경이라던가 등등의 좋아하는 가수들이

하나같이 가식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가식적인 모습이 두드러지게 보이기 시작했던 것은 아마도 그때의 그 사건이었을 것이다.

벅스소송사건

자기 노래들이 안 팔려진다고 주저리 주저리 소송걸고 난리치던 사건이다.

그러고 얼마 안 있어서 이제는 리메이크곡까지 나타난다.

"리메이크곡"

리메이크곡. 말이 되는 소리인가?

자기 스스로 작사작곡해서 노래를 부르는 분들도 많다. 홍대앞 인디 밴드분들이나 아직 메이저급이 아닌 그룹들에서도 그런 분들을 심심찮게 찾아볼수있다.

그런데 나는 작사작곡을 자기 스스로 척척 해내는 밴드를 일본의 몇몇그룹 이외에는 찾아본 기억조차 없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사람들이 "작사작곡을 어떻게 자기들끼리 다 할수 있는거야?" 하는 태도 때문이다.

그러니까 찌질이 작사가 작곡가들이 판을 치겠지.

현 우리나라에는 사랑이야기 아니면 성공하기도 힘든 상태이다.

얼굴 잘 생기고 한몸매 하는 엔터테이너들이 입에발린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하니까 거기에 넘어가는거다.

오죽하면 빠순이라는 말까지 생겼겠는가.

빠순이들때문에 진짜 팬들은 가려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본인이 진정한 팬이라는 사실은 아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자.

한 그룹이 노래를 할 때, 자기가 작사작곡하지 않은 노래들을 과연 100% 감정을 실어서 부를 수 있을까?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노래가 있다면 절대 그러지 못할 것이다.

혹시나 음악적인 능력이 떨어져서 작곡을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사만이라도 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타내보는 그룹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만들어진 음악을 가식적으로 부르는것에 대해 인정했단 말인가?

가끔씩 음악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곡의 설명이 뜬다.

"가수 XXX의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함이 돋보이는 작품"

가창력은 그사람 능력이라 쳐도 어째서 애절함까지 돋보일수 있는걸까

자기가 말하고자 한것도 아닌 남이 지어준 노래에서?

할 수 있다고 말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짐작은 할 수 있을 뿐" 이지 그 느낌을 "표현" 하기에는 부족한것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감동이란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 되어버렸고 다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는 뻔한 소리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개선해야 할 점은 주제의 국한이다.

어째서 신곡의 95%이상이 사랑이야기인가

진지하게 자기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좋은 예로 Ex 의 잘부탁드립니다 라는 노래가 있을것이다.

얼마나 참신한가. 술 한잔 마신 상태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주워담아 가사로 변화시키다니.

그런 점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면 아직 우리나라는 발전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스스로 작사작곡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의 문제점만해도 이정도로 짚어볼수 있다.

그런데, "리메이크곡" 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리메이크. 곡을 그대로 가져와서 가사만 바꾼 것.

황당한 말을 들었다.

"이 곡을 리메이크 해서 자신만의 노래로 만들었다."

자신만의 노래?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 해라.

이미 리메이크를 했다는 사실 자체에서 주체성따윈 버려진지 오래다.

겨우 가사를 우리말로 바꿔서 맞춰놓은 수준 가지고 자신만의 노래 운운하다니.

누군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수로서의 자질까지 의심되는 사람이다.

리메이크, 리메이크.

좋은 말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나는 리메이크 곡이라고 하면 짜증부터 나는 것일까.

앞에서 이야기한 모든 부분과 이것저것이 조합되어 더욱 우리나라 노래를 싫어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것들이나 만드는 주제에 안 팔린다고 법정에 소송까지 걸다니...

"나는 병X입니다" 하고 광고하는것과 같은 수준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일본음악 듣는다고 멀쩡한 사람을 쪽바리 취급하는 놈들에 대해 한마디 하고싶다.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절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아무리 일본과 우리가 예전의 골이 길다고 해도 그들의 문화들 중 인정할건 인정하여 받아들여서 우리의 문화를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은 받아들이지 말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는 것이 음악을 듣는것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중학교 3학년생이다. 내년엔 고등학교에 간다.

하지만 우리반 아이들은 내가 일본음악을 듣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쪽바리 취급함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반문했다.

"네놈들은 원피스나 나루토같은 일본만화보면서 낄낄거리고 플스나 PSP 샀다고 환장하는데다 일본게임 한두개만 나오면 거기에만 빠져사는 폐인같은 놈들인 주제에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뭐라 할 자격이 되는 건가?"

내 말을 절반이나마 이해하는 놈들은 아무도 없었다.

아니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겠지.

어느날인가 닌텐도 게임기를 가지고 와서 학교에서 하는 녀석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그 놈은 이런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일본정부만 싫어하고 일본게임만 좋아한다."

누구 좋을대로 지껄이는 말이냐. 진정한 쪽바리는 네놈인주제에.

문제는 이런 개념없는 말을 거리낌없이 지껄이는 놈들이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중학교 삼학년생이라는 사실이다.

스스로의 판단이 가능한 시기인놈들이 이런 말들을 하면서 죄책감이 없다.

그것도 단체로.

일본만화는 우리들 모두가 보는거니까 쪽바리가 아니고, 일본음악 듣는 사람은 나혼자밖에 없으니까 쪽바리라는 분위기다.

내 앞에서는 "나 일본게임, 만화 안보는데" 하는 놈들 중에서 과연 몇이나 그걸 지키고 있을까.

플스한번 가져오면(이것도 일본게임 아니라고 말하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겠지.) TV앞에 모조리 처박혀서 게임화면에밖에 눈을 굴리지 못하는 주제에

공부할때나 그렇게 집중해보지 병X새끼들.

생각하는 수준이 기대이하로 떨어져가는 이런 세상에서 도대체 무엇을 믿고 "여러분들은 미래의 주역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일까 궁금해진다.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미있는 건 이런 대치상황에서 나의 편을 들어주었던 사람은 전교에 단 한명정도밖에 없었다는 사실이다.

어째서 일본음악만 듣는다고 쪽바리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그런 세상이 되어버린 사실이

나는 어째서 이렇게 싫어져 버린 것일까.

이러니 내가 우리나라 음악만 들으면 진저리를 치게되는 것이다.

아닌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이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허접스럽게 주저리 주저리 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이 나쁘신 분은 삭제요청 해주십시오. 자삭하겠습니다.
  • ?
    KidUnStaR 2006.01.21 19:29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리메이크라든지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견해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기 힘들겠군요. ㅡ,.ㅡ;
    맹목적인 반일감정은 정부 우민화의 산물이므로 나이 좀 먹으면 치료됩니다만
    일본 정부의 망발에는 약이 없군요. ㅉㅉ
  • ?
    全力少年 2006.01.21 19:39
    단순히 아르퀘이드님이 보시는 대로
    우리나라의 현상을 토로하신 글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강한 주장이나 계도의 차원에서 글을 적으셨다면 비약이 심한 것 같고
    근거 또한 그다지 납득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글에 대한 전체적인 입장은 글쓴이님과 다른 분의 거의 없을 것 같으나
    뭐랄까요...아! 맞아맞아~ 라고 고개를 끄덕이기에는 조금...

    하긴...이렇게 덧글을 다는 저 또한 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니까요
    장문 적으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 ?
    아르퀘이드 2006.01.21 19:49
    KidUnStaR // 어쩔 수 없겠지요. 저의 입장이니까요. 저의 생각이 모두 공감할수는 없으니까요. 아니 공감자체가 불가능한걸까요..
    全力少年// 토로한 것입니다. 왠지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멀쩡한 사람 하나를 쪽바리취급하는 녀석들이..
  • ?
    全力少年 2006.01.21 19:52
    그런 점은 정말 납득하기 힘들지요...
    뭐 네X버 같은 포털사이트에 덧글만 보아도 할 말이 없어진답니다
    전혀 관계없는 글인데도 불구하고 뭐해서~ 뭐니 뭐해서~뭐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죠
    그냥 무시하는게 제일 속 편한 방법 같습니다;
  • ?
    소다링 2006.01.21 19:55
    심정은 이해 하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비약이 조금 지나치셨던 거 같아요.
    특히 싱어송라이터랑 리메이크에 대한 부분.
    리메이크라는 건 명곡에 대한 재해석이라는 의의도 있구요.(요즘은 그 의의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지만;)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의견은 예전에 한영애씨 싫어하는 분들이 주장하셨던 그것과 비슷한듯. 저 개인적으론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로 이곳에 글 올린 적 있고 하지만, 맹목적인 반일감정이라는 건 이쪽에서 화내봤자 어쩔 수 없는 거더라구요.

    한국 대중음악의 하향 평준화가 어떻고 하지만 정말 일부분에 불과한 이야기잖아요. 한국 뮤지션 중에도 '예외'에 속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니까, 가요의 좋은 부분에도 한 번 눈을 돌려보세요'-';
  • ?
    아메토츠키 2006.01.21 20:01
    성급하게 일반화하신 부분부분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감정적으로만 판단하신 부분들도 헛헛


    하지만 친구들 문제는 저랑 약간의 접점이..
    저도 한창 때는 그랬거든요 제 성이 '박'이라서 박완용(이완용)으로 불렸습니다
    그렇게 불릴 이유없다고 제대로 설명했고
    친구들도 납득해서 지금은 장난으로도 그렇게는 부르지 않지만요;
    지금은 친구분들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있어요
    납득시킬수 없으시다면 조금 기다려 보시는것도..
    KidUnStaR님 말씀처럼 나이가 좀 더 들면 으하하;
  • ?
    뇌를분실했음 2006.01.21 20:14
    오늘 혹시 쪽바리 소리 들으셨나요? 무지 흥분하신 듯ㅋ

    싱어송라이터 얘기는 공감 못하겠지만 리메이키 얘기는 공감 붐업-_-b 히히
  • ?
    지인 2006.01.21 20:19
    외람된 말이오나, 일본이고 미국이고 밴드가 아닌 이상 싱어송라이터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통 전문 작사, 작곡가에게 돈을 주고 사온 곡을 부르죠.
    그러다 앨범에 한두곡씩 스스로 작사한 곡도 넣어보고, 나중엔 작곡도 해보고 그러기도 하지만.
    작사도 말처럼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어쩐지 리메이크를 외국곡을 다시 부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건 차치하더라도,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리메이크곡 좋아합니다. 분명히 원곡하고는 다른 맛이 나거든요.
    (원곡보다 뛰어난 리메이크곡은 없다는 말에는 대충 공감합니다. 가아끔 예외는 있지만요.)
    특히나 원곡을 아는 경우라면, 원곡은 이랬는데, 이 가수는 이런 느낌으로 불렀구나, 싶어서 즐겁습니다.
    (노래를 망쳐놓은 수준이면 짜증나는건 당연하고.)

    언급하신 라르크도 비록 음반으론 발표하진 않았지만, 예전엔 라이브에서 다른 가수의 곡 자주 불렀죠.
    (하이도가 추종하던 DEAD END의 노래 Spider in the brain을 부른적이 있는데, 원곡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거의 카피수준이긴했지만..)
    그렇다고 짜증내실 건 아니잖아요?

    사실 요즘 가요의 리메이크를 보고 있으면, 원곡에 대한 재해석이라기보단, 그냥 소속사에서
    부르라길래 부르는 수준에 불과한 걸 부인할 수는 없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다른 작곡가노래
    돈주고 사와서 부르는 것과 다를바 없죠. (이미 다른 나라에서 '검증된 곡'이라는 사실만 빼면요.)

    그리고 분명히 mp3가 퍼지기 전과 비교해서 음반판매량이 현저히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음악성 있는 노래는 산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솔직히 잘 팔려봤자 동방신기 판매량을 뛰어넘기
    힘든게 사실이거든요. 가수가 밥 먹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반이 팔려야죠.
    (막말로 'mp3 다운받는 음악 팬'보단 'cd 열장 사는 빠순이'가 가수에게 더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벅스뮤직이 가수에게 한푼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스트리밍해서 자신들의 광고수입료를
    챙겨먹은건 사실이고, 그에대한 가수와 소속사의 권리행사는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비교를 하면, 중국에서 우리나라 제품 그대로 카피해서 팔아서 소송걸어서 막으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중국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그대로 카피해서 판다는 기사 나오면 욕하잖아요?
    아니면 할 수 없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음악은 듣기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음악성이니, 연주가 어떻니 그런건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고,
    그냥 들어서 듣기 좋으면 좋아하고 그러거든요.
    기분 좋으려고 듣는 음악인데, 뭐 세세한거 따져가며 듣기엔 너무 피곤하잖아요.

    아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샤워해야하는데....-_-
  • ?
    아르퀘이드 2006.01.21 20:29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글을 적은 점에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너무 화가 났던걸...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명왕데스의 일들이나 학교에서의 일들이나 저에겐 너무나 짜증스러운 점들이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떤 개념없는 초딩에게 "XXX" 라는 말을 들어버리니.. 폭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궁금했기도 했지만 화풀이라 생각하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잠시 시간을 두고 마음을 가라앉혀야겠습니다
  • ?
    뇌를분실했음 2006.01.21 20:40
    키 ->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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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고 2006.01.21 20:56
    동감이 잘 안가네요. 사실 관계 부분도 부족하고. 동감을 얻기엔 부족한 듯...
    미국만 봐도 한국에선 와와, 하면서 알아주는 데 실상은 어처구니 없는 가수들 많은데...
    그에 비하면 나은 가수들이 한국에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벅스 소송은 불법 음원에 대한 당연한 조치에요.^^;;;
    아무튼 이제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릴렉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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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퀘이드 2006.01.21 20:59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변종진화론 2006.01.22 00:47
    꼭 자기가 직접 작사작곡을 해서 불러야만 노래에 감정이입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이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라도 부르는 사람이 애착을 가지고 부른다면 좋은 노래가 나오는 거죠..

    그리고 글쓰신 분..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리메이크곡을 싫어 하신다면
    싸이 리메이크 앨범을 들어보시는 것도..

    취향과 다르시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이런 방식의 리메이크도 존재한다는 것 정도는 알아두셔도 괜찮을듯..

  • ?
    아사핑 2006.01.22 12:51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하지만 가요는 잘 듣지 않아서 이젠 관심도 없는 상태;;
    에휴 90년대말의 일본음악 시장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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