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연습이라는 것도 있군요?

   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예매연습'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있는 줄은...-_-;; 요즘 왠지모르게 들썩 거리는

듯한 분위기여서 무언가~했는데 예매연습이라는 것

때문에 그랬던 거로군요. 무슨 인터넷에서 예매 연습

을 하는 거라던데. 그냥 누르고 뭐 선택하고;; 그러는

건데 왜 연습을 하는거죠;; 그것 때문에 다른 가수와

그 가수의 팬들이 상당히 피해를 본 듯 한데 말이죠...

국내가수만 피해 봤으면 에궁 안됐구나 하고 위로의

심정만 가지고 예매연습한 사람들을 그냥 괘씸하게만

생각했을텐데 해외가수 내한공연까지 이용했더군요.

그래서 그 해외가수들 내한공연 자리가 많이 비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 분들 다시 오고 싶을런지. 이 일

이 해외언론에 까지 보도가 되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하는 거 잘 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자기가 그렇다면 남도 그렇다는 걸

알아야 지요. 너무 배려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가수

팬클럽에서 직접 해온 캡쳐를 보니까 다들 마치 죄없다

는 듯 장난인 냥 즐기고 있는게 너무-_-....................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 캡쳐를 보니 꽤나

다수가 동참을 하는 상황이더군요. 말리는 사람도 없고.

그냥 방관만 하고 있던 거죠. 그 사람들, 할말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새삼 놀라움[부정적인 방향의]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하하하하하하-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