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2 20:19

약간의 오해가^^;;

조회 수 213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음아이에서 달린 댓글을 보자면 네이버에 뜬 뉴스에 보도된
한면만 보고 그러시는것같아서 이글을 퍼왔습니다.

재작년 교통사고때부터 카시오페아 하면 이미지가 완전 꽝이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마구잡이로 가시오가피 만드시고하면 난감해요;ㅅ;)..(쿨럭,팬입니다;)

쟤나이가 몇인데 카시오페아야 라고 물으신다면 20대팬이예요(...)

이 글을 읽으신다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예매사건은 분명히 팬들의 잘못이구요,
분명히 그렇게 방조하신 팬분들의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하는데요;

타팬들의 요구사항이
사과문 금전적인요구 / 카아의자살 / 동방신기해체 / 유애폐쇄 / 콘서트취소 / 카아손목자름

카시오페아가 매너없다 어리다..이러지만 이런 요구사항도 전 선배가수분들의
팬분들이 유애루비 모든게시판에 들어와서 저런글 올리고 결국 3일인가 글쓰기 금지됬어요;

그리고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다른가수들, 루머입니다.
이것은 증거자료구요! 출처는 이카동(동방신기 20대누님팬분의 까페~) 오해는 푸셨음합니다.^^

+문제되면 삭제요청해주세요, 삭제할께요!













1. 예매 연습 논란




  동방신기 콘서트 소식이 공식 발표된 후(1월 3일), 팬들 사이에 예매 연습 바람이 분다는 내용이 기사화 되었다. 현행 티켓 예매 절차상 선착순 예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클릭하는 사람이 좋은 자리를 맡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수 장우혁의 팬들이 피해 상황을 전하면서 불거졌다. 동방신기 팬들이 장우혁의 콘서트를 두고 예매 연습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동방신기 팬들이 장우혁의 콘서트로 연습한 사실을 시인한 바, 팬들 사이에서 사과를 논의하고 실제로 사과문을 기고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각종 언론사에 피해 팬들이 호소를 하는 반면,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장우혁 콘서트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총 5회 공연이었다. 2005년 12월 30일 서울/ 2005년 12월 31일 서울/ 2006년 1월 21일 대구/ 2006년 2월 11일 부산/ 2006년 2월 18일 수원 으로 일정은 이러했고, 서울 공연의 경우 첫 예매가 작년 11월 21일 이었으므로, 이번 사건과는 연관이 없다. 문제는 지방공연인데, 대구콘서트의 경우 2005년 12월 30일 오전에 첫 예매가 오픈했고, 부산의 경우 2006년 1월 16일 오후 7시, 수원의 경우 1월 9일 오후 7시에 오픈했다. 따라서 장우혁 콘서트로 예매 연습을 했다는 사람들은 위에 언급한 세 번의 티켓으로 연습을 했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대구 콘서트의 경우는 동방신기의 콘서트 발표가 나기 전이었으므로 좋은 좌석은 이미 빠져나간 후였을 것이다. 부산과 수원의 경우는 발표 후에 예매가 이루어졌으므로 피해가 있을 법도 하다. 허나, 예매 연습을 한다 해도, 예매 시간에는 사람이 몰릴 것을 알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에 맞추어 연습을 했을 가능성은 적다. 예매 연습이라는 것은 그저 좌석 선택 후 결제 완료까지 걸린 시간을 재보는 것으로, 좋은 좌석이 빠져나간 후에 남은 자리를 이용해 연습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현재에도 상당수의 표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콘서트의 빈 자리를 가지고 누구의 탓이다 논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2. 티켓 예매 절차




  이번 사건으로 동방신기 팬들이 호소하는 것은 일반적인 티켓 예매 절차이다. 보통, 선착순으로 예매를 하기 때문에 자리 경쟁이 치열한 티켓 예매에서 취소표는 자연히 생기기 마련이다. 동방신기의 경우에도 1차 예매에서 25만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1분여만에 티켓이 완전히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음 날 입금을 하지 않아 취소된 표가 상당수 있었다. 때문에 일주일 뒤, 2차 예매를 갖게 되었다. 팬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 중복 예매를 하는 것은 동방신기만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여타 공연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동방신기의 경우, 표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팬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모자란 좌석 때문에 표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팬들이 다수다. 거기에 더 한 격으로 첫 단독 콘서트에 많은 팬들이 몰릴 것을 예상, 표를 예매해 두었다가 높은 값에 팔려는 암표상들까지 몰려 오히려 동방신기의 팬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원래 가격에 몇 프로를 더해 표를 팔려는 사람들이 있고, 표를 구하지 못한 심리를 이용해 사기극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3. 피해 가수 언급




  현재 나와 있는 기사에서는 장우혁 외 다수의 가수들 (외국 가수들까지) 언급하며 피해 상황이 무척 큰 것처럼 부풀리고 있다. 앞서 밝혔듯, 동방신기의 콘서트 소식은 1월 3일에 알려졌는데 그로부터 훨씬 전의 공연까지도 피해를 입었다며 동방신기의 팬들에게 잘못을 덮어씌우고 있다.

  각 공연의 피해 액수까지 집계되어 루머처럼 나돌고 있는 현재, 동방신기의 팬들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증거자료는 그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다. 실제로 피해를 입었다는 가수들 중에는 동방신기의 콘서트 발표 이전에 공연이 끝난 가수도 있고, 현재까지도 잔여석이 많이 남아 있는 가수도 있다. 또한, 예매 율이 저조하여 초대권까지 배부하고 있는 가수의 공연까지도 피해를 입었다고 성화다.

  이처럼 인터넷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동방신기 팬들의 과오로 벌어진 것처럼 이야기가 퍼져 팬들은 제대로 된 영문도 모른 채 사과를 하고, 타 가수 팬들에 의해 비방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 첨부 - 언급된 가수들의 예매 일정




각트 : 10월 20일 2차 오픈, 공연 1월 14일, 티켓배송일 12월 초

백스트릿보이즈 : 11월 11일 오픈, 티켓배송 12월 20일

버즈 : 11월 17일 티켓오픈, 공연은 1월 7일, 티켓배송일 12월 21일

이민우 : 11월 24일 일차 티켓오픈, 콘서트 연기로 인한 재오픈 12월 21일

첫 오픈 때도 예매가 가능했고, 콘서트가 연기됐기 때문에 그로인해서 티켓취소를 일정기간 받았었고, 이때 취소된 표로 재오픈을 했다. (배송으로만 예매가능, 재오픈 티켓 배송일 1월 3일 )

지오디 : 12월 20일 오픈, 12월 28일 공연

성시경 : 12월 29일 오픈

SG워너비 : 1월 11일 오픈

(제일 좋은 앞좌석 세구역은 기획사에서 팬클럽석으로 미리 돌렸으므로 인터파크에서 예매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18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60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17
33239 [re] 술 안 취하는 18가지 방법 13 KidUnStaR 2006.01.22 1301
33238 수능대비용 만화책&드라마(?) 8 ProjectJ 2006.01.22 1434
33237 [Open Case] YOSHIKA - timeless 4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6.01.22 1424
33236 [완전개그] 홍백가합전 스키우타 w-inds.득표수!! 7 괭이눈 2006.01.22 1275
33235 닉네임 이미지 바꿔주세요^^; 3 필립 2006.01.22 1486
33234 정팅합니다~ 날아라닭둘기 2006.01.21 1525
33233 또 오랫만에 등장했네요 ㅎㅅㅎ;;; 3 오승민[Move] 2006.01.21 1655
33232 레미오로멘에게서 스핏츠의 느낌이.. 3 전경 2006.01.21 1400
33231 혹시 동아대 쓰신분 계시나요? 11 날아라Amuro樣 2006.01.21 1353
33230 심리학전공하시는 분들..!_! 13 닷짱-☆ 2006.01.21 1640
33229 헛소리. 14 아르퀘이드 2006.01.21 1318
33228 혹시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3 바람나무 2006.01.21 1296
33227 일본에서 국어 교사하려면은???:; 8 한국외국어대★ 2006.01.21 1512
33226 [펌] 잘 나가는 사람... ^^; 24 KidUnStaR 2006.01.21 1517
33225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1,2부로 설특집에 합니다!ㅎ 11 아이린애들러 2006.01.21 1654
33224 에..다나카 레이나 6 사야 2006.01.21 1477
33223 이수영 7집 타이틀곡 Grace 11 Mai Love 2006.01.21 1352
33222 예매연습이라는 것도 있군요? 31 괭이눈 2006.01.21 1538
» 약간의 오해가^^;; 꼬마고하쿠 2006.01.22 2130
33220 보아 싱글 질문이요;;; 4 여신아무로♡ 2006.01.21 1325
Board Pagination Prev 1 ... 1003 1004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1011 101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