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편 정도 받아서 봤는데요.
전체적으로 1분기 드라마 꽤 마음에 드네요.
첫번째, 시효경찰.
오다기리가 또 경찰로 나온다고 해서 전에 [얼굴]때같은 분위기인가 싶었는데,
전혀 다르네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독특한 캐릭터와 조금 다른 내용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재밌어요.
두번째. 언페어.
쿨한 시노하라. 의외로 멋지네요.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내용 전개 될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세번째. 식탐정.
히가시야마 드라마 처음 보는데, 만화의 캐릭터랑 딱 맞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요리물, 추리물 좋아하는데 두 개 합쳐놓은 거라서
만화 때부터 좋아했거든요.
쿄노 사토미 인가요, 그동안의 이미지랑 달라서 그것도 마음에 들구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이상.
제 취미에 맞는 드라마였습니다.
백야행도 받았는데, 조금 무거운 내용일 것 같아서 보는거 잠시 미뤄뒀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이야기이지만, 왕의 남자 두번째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생각하면서 보느라고 처음 볼 때랑은 느낌이 조금 달랐습니다.
우선은, 이준기 씨의 눈매 비교하는데 집중 많이 했습니다.
이준기 씨 눈이 가느다란데다가 눈 앞머리가 모양이 특이해서 너무 강렬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준익 감독이 공길 캐릭터 약간 백치미가 있도록 찍었다고 해서 눈을 많이 봤는데요,
이준기씨 눈빛 많이 부드럽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놀이판이나, 인형극 외에 평소 모습에서 대사가 거의 없는 것도 확인.
뭐, 여러가지 많이 확인하고 왔는데요,
다 쓰기에 너무 길고,
제가 생각하는 왕의 남자 주제는 그냥 [한판 놀자]입니다.
광대놀음을 생각하면서 전체를 보면 다 통하거든요.
공길이 인형극하면서 마님의 가락지 자신이 가져갔다고 하는 건
아마도 자신 때문에 장생이 가장 좋아하는 광대놀이를 못하게 되어서 미안하다는 의미인 것 같았습니다.
그 앞에도 장생이 자신 때문에 더이상 광대짓 못하게 될 뻔한 경우도 몇번 있었구요.
그렇지만 그 때마다 장생을 구했던 건 공길이었기에,
역시 둘의 궁합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칠득이랑 팔복이가 환관 흉내 낼 때 뒤에 자세히 보면 옷갈아 입으면서 웃는 장생과 공길이 보입니다.
그거 보고 혼자 흐뭇했죠.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암튼
1분기 드라마 꼬박꼬박 봐야겠어요.
글구 왕의 남자 세번째 감상시는 그냥 마음 편하게 보고 오려구요.
여러분도 즐거운 드라마, 영화 감상하세요.
전체적으로 1분기 드라마 꽤 마음에 드네요.
첫번째, 시효경찰.
오다기리가 또 경찰로 나온다고 해서 전에 [얼굴]때같은 분위기인가 싶었는데,
전혀 다르네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독특한 캐릭터와 조금 다른 내용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재밌어요.
두번째. 언페어.
쿨한 시노하라. 의외로 멋지네요.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내용 전개 될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세번째. 식탐정.
히가시야마 드라마 처음 보는데, 만화의 캐릭터랑 딱 맞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요리물, 추리물 좋아하는데 두 개 합쳐놓은 거라서
만화 때부터 좋아했거든요.
쿄노 사토미 인가요, 그동안의 이미지랑 달라서 그것도 마음에 들구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이상.
제 취미에 맞는 드라마였습니다.
백야행도 받았는데, 조금 무거운 내용일 것 같아서 보는거 잠시 미뤄뒀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이야기이지만, 왕의 남자 두번째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생각하면서 보느라고 처음 볼 때랑은 느낌이 조금 달랐습니다.
우선은, 이준기 씨의 눈매 비교하는데 집중 많이 했습니다.
이준기 씨 눈이 가느다란데다가 눈 앞머리가 모양이 특이해서 너무 강렬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준익 감독이 공길 캐릭터 약간 백치미가 있도록 찍었다고 해서 눈을 많이 봤는데요,
이준기씨 눈빛 많이 부드럽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놀이판이나, 인형극 외에 평소 모습에서 대사가 거의 없는 것도 확인.
뭐, 여러가지 많이 확인하고 왔는데요,
다 쓰기에 너무 길고,
제가 생각하는 왕의 남자 주제는 그냥 [한판 놀자]입니다.
광대놀음을 생각하면서 전체를 보면 다 통하거든요.
공길이 인형극하면서 마님의 가락지 자신이 가져갔다고 하는 건
아마도 자신 때문에 장생이 가장 좋아하는 광대놀이를 못하게 되어서 미안하다는 의미인 것 같았습니다.
그 앞에도 장생이 자신 때문에 더이상 광대짓 못하게 될 뻔한 경우도 몇번 있었구요.
그렇지만 그 때마다 장생을 구했던 건 공길이었기에,
역시 둘의 궁합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칠득이랑 팔복이가 환관 흉내 낼 때 뒤에 자세히 보면 옷갈아 입으면서 웃는 장생과 공길이 보입니다.
그거 보고 혼자 흐뭇했죠.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암튼
1분기 드라마 꼬박꼬박 봐야겠어요.
글구 왕의 남자 세번째 감상시는 그냥 마음 편하게 보고 오려구요.
여러분도 즐거운 드라마, 영화 감상하세요.
보는 내내 또 우는 바람에 감당안되서..-ㅅ-;;
또 보러 가고 싶어서 이번엔 엄마와 동생을 꼬드기는 중입니다;;
킬러들의 수다 이후 극장가서 두시간 내도록 집중하고 싶은 영화는, 처음이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