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 써야 좋은 말들

by TAKUYA posted Jan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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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 중학교 생활국어 3학년 2학기 부록에 수록된 부분입니다

우리 생활에 일본어가 이렇게 뿌리깊게 박혀 있었다니 ㅡㅗㅡ

우리가 아무리 일음을 사랑해도 우리 문화와 언어의 주체성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가부라 -> 접단, 끝접기
가후스 -> 커프스, 소맷부리단
곤로 -> 화로, 풍로
곤색 -> 감색, 검남색
곤조 -> 근성, 본성, 성깔, 심지
구사리/쿠사리 -> 면박, 꾸중, 핀잔
기마이/기마에 -> 선심, 호기, 한턱 냄.
기스 -> 흠, 흠집, 상처
꼬붕 -> 부하
나가레 -> 깨짐, 유찰, 허사, 무효
나시 -> 민소매
노가다 -> 노동자, 노무자, 막노동꾼
다대기 -> 다짐, 다진 양념
다시 -> (맛)국물
단도리 -> 준비, 채비, 단속
덴센 -> 풀린올, 올풀림
땡땡이 -> 물방울(무늬)
뗑깡 -> 투정, 생떼, 행패, 어거지
뗑뗑가라 -> 물방울무늬
마호병 -> 보온병
모나카 -> 팥소 과자
몸뻬 -> 왜바지, 일바지
무데뽀/무뎃뽀 -> 무모, 막무가내
바바리 -> 트렌치코트
빽바지 -> (꼭)낀 바지
사시꼬미 -> 콘센트
소보루빵 -> 곰보빵
시다/시타 -> 조수, 보조원
시아게 -> 끝손질, 마무리
앙꼬 -> 팥소
야지 -> 야유
오방떡 -> 왕풀빵
오야 -> 두목, 우두머리, 계주
오야붕 -> 두목, 우두머리, 책임자
유도리/유토리 -> 늘품, 여유분, 융통
자바라 -> 주름물통, 주름관
잣쿠 -> 지퍼
지리면 -> 애멸치
찌라시/지라시 -> 선전지, 낱장 강고지, 전단
추리닝 -> 운동복, 연습복
하리핀 -> 핀, 바늘못
한소데 -> 반소매

가료 -> 치료
가봉 -> 시침질
각서 -> 다짐장, 약속 문서
견습 -> 수습
견양 -> 서식, 본, 본보기
고참 -> 선임자, 선참자
구좌 -> 계좌
기라성 -> 빛나는 별, 뭇별
기합 -> 기넣기, 혼내기, 벌주기, 얼차려
내역 -> 명세
대절 -> 전세
도합 -> 합계, 모두
백묵 -> 분필
부지 -> 대지, 터
사양서 -> 설명서, 내용서
선착장 -> 나루터, 나루
세대 -> 가구, 집
세면 -> 세수
쇼부 -> 흥정, 결판, 승부
수순 -> 차례, 순서, 절차
시말서 -> 경위서
시합 -> 경기, 겨루기, 내기
신병 -> 몸체, 사람, 신분
십 팔번 -> 애창곡, 단골 노래, 단골 장기
언도 -> 선고
에리 -> 옷깃
이서 -> 배서
잔고 -> 잔액, 나머지
천정 -> 천장
축제 -> 잔치, 축전
출산 -> 해산
하명 -> 명령, 지시
할증료 -> 추가금, 웃돈
흑판 -> 칠판

공해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 공해에서 해방 되기 위해
과거로의 여행 -> 과거로 떠나는/가는 여행
면회에서의 내 태도 -> 면회에서 보였던 내 태도
4년마다의 선거 -> 4년마다 있는 선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난 후 -> 안부를 서로 묻고 난 후
조국에의 자긍심 -> 조국에 대한 자긍심
철수한테서 전화가 걸려 왔다. -> 철수가 전화를 했다.
편집 분야로의 진출을 원하다. -> 편집 분야로 진출하기를 원한다.


그 외의 사항들은 일본어나 일본어적 문법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