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션이 낮다?높다?

분위기나 컨디션을 말하는 거 아닐까요?
텐션이 높다는 건 컨디션이 좋아서 말도 많이 하고 기분이 좋아보인다는 것 같고,
텐션이 낮다는 건 반응도 별로 없고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인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아요.

쇼 많이 보면서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텐션이 높다는 건. 그만큼 기합이 들어가 있다..랄까? 좀 활기차고, 그럴 때 텐션이 높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텐션, 버닝, 마이붐, 이런 일본에서 들여온 외래어들 별로 안좋아합니다.;;

에?버닝도 일본에서 온 건가요? 오 몰랐어요! 텐션은 원래 긴장감? 이런 뜻으로 알고 있어요.
윗분들이 설명해 주신대로 기합이 들어갔다, 기분이 업되었다 이런 뉘앙스인듯..

burning은 영어인데요... 단지 일본에서 버닝모드 버닝모드 많이 써서 그렇지.

마이붐은 일본에서 만든 단어 맞습니다. 어지간한 일빠 아니고서는 마이붐이란 단어

쓰는 한국분 거의 못본거 같은데...;

마이붐.. 저번에 제이팝 웨이브에서 딱 한번 본 기억이..

뭔가, 고조된 느낌을 표현한다라고 생각합니다 텐션이란 의미...

낮다면, 다운된 느낌, 높다면 고조된 느낌, 뭐 그런것이죠..;

저는 일빠인가 봅니다.- _ -;
자주는 아니더라도 마이붐 가끔씩 쓰는데...허허;;

마이붐 처음 듣는 단어...

중학교때 친구한테 마이붐이 뭔지 물어봤었던 게 기억나네요 -_-;; 도모토쿄다이 보고 어떤 뉘앙스인지 알았지만;;

근데 마이붐이라는 단어를 일빠만 쓰는 건가요 =_-;; 일본에 살다온 친구의 친구도 자주 쓰던 말이었는데..; 물론 그쪽에 관심많은 분들이 아는 단어라는 건 맞지만 일빠라고 단정짓는 건 조금 그렇네요;;

마이붐이라는 말 쓰면 일빠되나요... 처음 알았습니다-_-;
...사람을 보고 일빠라고 부른다는 자체가 좀 그렇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