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잘 보려면?

저도 면접땜에 고민...-_ㅠ 편입면접이라... 홧팅!

잘 보는 법은 별거 없습니다.

대답은 명확하고 큰 소리로...
(자신 없어 보이게 말 끝을 흐리던가 하는 모습은 좋지 않습니다.)

왜 이 학부에 지원했는가 등의 예상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미리 생각해볼 것

보통 자기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면 당황하게 됩니다.
이 경우 생각 날듯말듯 해서 한참을 뜸들이다 보면 면접관이 넘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모르는 경우는 그냥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편이 낫습니다.

면접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

인사할 때나 말할 때 공손히 하는 것 잊지 마시구..^^
윗분 말대로 모르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세요.
대부분의 면접관이 면접입시학원 같은데에서 달달달 외워온것처럼 대답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아는 대로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제 케이스가 그랬다죠;)
전공에 관한 지식을 한두 개 정도 물어볼 수도 있으니까 뭐..
전공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된 게 있다면 기사 같은 것들 읽어가면 도움될것 같네요.^^

"가장된 솔직함"이 제일 좋지요.

솔직하란다고 길거리에 휴지 버리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란 질문에 귀찮으니까 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답하면 떨어집니다-_-;

그냥 하나를 대답해도 또박또박 자신감있게 대답하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일반 기본상식이랑 예상문제는 답을 미리 만들어서 어느정도 암기하시구요. 화이팅!!

너무 긴장을 하면 교수님도 답답하고 힘드시데요- 너무 경직되서 긴장하지 마시구요- 예절 정말 중요시 하거든요? 들어가서 명랑하게 인사하고- 나올때도 인사 꼭 드리고 - 다른사람하고 똑같은것 보다 뭔가 교수들이 기억해줄만한 포인트를 남기는것도 중요해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는 교수님들 앞에서 노래부르면서 PR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공관련된 기초 지식과 시사를 좀 공부해 가시는게 좋을꺼구요 ㅋ 아 그리고 말할때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세요- 너무 길게 횡설수설하면 말하는데 끊어버리더라구요-_-;; 그럼 화이팅!!!

긴장하지 마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캠코더 등으로 자신의 면접 모습을 찍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단 맘 편히 가지시구요...말처럼 쉬운게 아니란건 알지만,
그리고 교수님이 물으시는것에 자신있게 대답하세요.
예를 들어
"학생생각을 ~(정리해서) 란 뜻인가요?"
이럴 때 " 네" 라고 ... 정확하게.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 면접때 제가 생각하기엔 지식도 얕고 조금 횡설수설 했는데
자신감있게 대답해서 그런지 남들보다 학생부가 좀 딸렸는데 면접에서 만회할 수 잇었습니다..
아무쪼록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 들어갈 때 나올 때 인사 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