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당황스럽네요;
뭐 당연한거겠지만
뭐랄까............음...
올해안에 신체검사 통지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랜덤으로 되기에;;
전 신경안쓰고 있다가 친구들한테 연락받아서
부랴부랴 5분만에 통지서를 작성했습니다.....
여긴 여성분들이 많으실테니까 공감이야 안가는 글이 되겠지만
상당히 암울하네요;
무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2년동안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그래도 지금은 군대 후딱 갔다 와야지 하는 생각밖에는...
뭐 내후년이나 되야 가겠지만
새해 바로 한시간도 안남은 시점에
군대 장소를 선택했으니 웃기네요 '-'........
전쟁 노~ 평화를 사랑하고 싶어요!!!!!
우리집에 할아버지 빼고는 군대가신분이 안계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