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런 문에 '손조심'이라고 써있는거 수백번 수천번
읽으면서 지나다녀도 단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차원 에서 해놓은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은 정말 조심해야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
하게 될 사건이 저에게 일어났지요.
큰 쇼핑몰이나 백화점 1층에 두껍고 커다란 여닫이문 있죠?
거기에 손가락이 콱~ 하고 낀겁니다;;;
가운데 손가락 끝이 끼었는데 무심결에 "으악~"하면서
손을 확 빼냈죠. 그러고 나서 손톱부분의 손가락을 살펴보니
문자국이 나있더라구요.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지'하고
쇼핑몰 안을 걸어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손가락이 계속 아파서
손가락 안쪽(손톱 반대편)을 보니까 피가 콸콸 쏱아지고
있었습니다. -ㅁ- ;
상처 크기는 별것 아니었는데 (모양도 평범하게 일자로된)
이상하게 피가 엄청 나더라구요. 마침 친구를 만나기로 한
장소라서 일단 다른 손으로 상처를 누르고, 친구에게 가서
상처좀 봐달라며 손을 떼니까 바닥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더군요.
결국 꿰맸습니다,;;; 손가락으로 큰 혈관이 하나 지나가는데
하필이면 그게 다친 모양이더라구요. 관절 근처라서 회복도 엄청
안되구 다 낫는데 한달 넘게 걸렸습니다. (아직도 움직이는게
좀 불편하네요.) 가운데 손가락이라 놀림도 많이 받았구요.
(다른 사람한테 fu** you 하다가 손가락 분질러진거냐....
같이 다니기 창피하니 멀리 떨어져서 걸어라 등등 -_-;)
다들 문조심, 손조심 하세요. 문에 손 끼는게 이렇게 무서운줄은
제 평생에 처음 알았다니까요...;
읽으면서 지나다녀도 단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차원 에서 해놓은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은 정말 조심해야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
하게 될 사건이 저에게 일어났지요.
큰 쇼핑몰이나 백화점 1층에 두껍고 커다란 여닫이문 있죠?
거기에 손가락이 콱~ 하고 낀겁니다;;;
가운데 손가락 끝이 끼었는데 무심결에 "으악~"하면서
손을 확 빼냈죠. 그러고 나서 손톱부분의 손가락을 살펴보니
문자국이 나있더라구요.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지'하고
쇼핑몰 안을 걸어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손가락이 계속 아파서
손가락 안쪽(손톱 반대편)을 보니까 피가 콸콸 쏱아지고
있었습니다. -ㅁ- ;
상처 크기는 별것 아니었는데 (모양도 평범하게 일자로된)
이상하게 피가 엄청 나더라구요. 마침 친구를 만나기로 한
장소라서 일단 다른 손으로 상처를 누르고, 친구에게 가서
상처좀 봐달라며 손을 떼니까 바닥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더군요.
결국 꿰맸습니다,;;; 손가락으로 큰 혈관이 하나 지나가는데
하필이면 그게 다친 모양이더라구요. 관절 근처라서 회복도 엄청
안되구 다 낫는데 한달 넘게 걸렸습니다. (아직도 움직이는게
좀 불편하네요.) 가운데 손가락이라 놀림도 많이 받았구요.
(다른 사람한테 fu** you 하다가 손가락 분질러진거냐....
같이 다니기 창피하니 멀리 떨어져서 걸어라 등등 -_-;)
다들 문조심, 손조심 하세요. 문에 손 끼는게 이렇게 무서운줄은
제 평생에 처음 알았다니까요...;
저는 마트나 백화점 가면
앞사람이 열어 놓은 틈으로 잽싸게 손안대고 들어가거나
발로 밀고 들어갑니다..
물론 주위로부터 지탄을 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