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촌동네라 그런지
오늘 총 다섯군데 연락, 또는 찾아갔는데
모조리 안된다네요
진짜 허탈해요ㅠ_ㅠ 이제 더이상 할곳도 없는데
(나머진 모조리 술집이나 편의점 야간<여자는 안구하더라구요)
여름방학때도 못구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방학을 보람없게 보낼 생각하니까
눈앞이 깜깜해요
마지막에 갔던 음식점은 아주머니들이 되게 좋아하시던데
나이미달이라니까 엄청 안타까워 하시며 내년에 와요~ 이러시길래
1월까지 그집 알바 못구하면 달려갈까 생각중이긴 해요;;
(근데 그럴리는 없을듯;;;)
이번겨울에 돈 못벌면 절대 안되는데!!!ㅠ_ㅠ
그냥 학원이나 다니면서 공부만 할생각하니까 너무 싫은거 있죠.
(대학생이면서 번번히 엄마한테 손내미는거 너무 싫단말이에요ㅠ_ㅠ)
조금 힘들더라도 알바자리 있으면 꼭 하고 싶은데
지역여건, 나이여건이 안따라주니...
(대학생인데 왜;ㅁ;!!!!!!!)
별거 아니(지 않나?;)지만 이런데서 심하게 느끼는 실업난...
신문배달이라도 할까 했는데 나에겐 무리...(구하는곳도 없어요)
아 어서빨리 내년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 정말 눈물나네요ㅠ_ㅠ으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