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타를 보다가 문득 들은 생각...

by 스트로베리아이스 posted Dec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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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영자씨가 데뷔한지 얼마 안됐을 때에
밥을 먹다가 밥이 줄어드는 것이 슬퍼서 운다...라는 내용의 개그를
선보인 적이 있는데...
오늘 노부타를 보다가 문득 그 마음이 이해가 되더군요...
노부타 방송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영상이 뜨기가 무섭게
옳다커니~하면서 다운 받아 보곤 있지만...
한편한편 볼 때마다 더더욱 좋아지는 노부타...
한편한편 진행될 수록 이 드라마의 끝도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무지 아쉬워지는 마음이 한켠에서 들고 있는 것이죠...
이런 나의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고...
9화 뒷편에 딸려 있는 다음회 예고편에는 최종회라고 떡하니 써있더라는...ㅠ.ㅠ

아쉽습니다.
다음 회면 벌써 마지막이라니...
이젠 무슨 낙으로 토요일을 기다리나요...ㅠ.ㅠ

금요일 꽃보다 남자를 위안삼아야 할까나...
아네고 스페셜은 언제나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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