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택받은 용사 + 오늘밤 당신의 [ ]를..

by Counter.D posted Dec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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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금 디지몬 세계가 위험해

이 문자를 받은 사람은 선택받은 사람이야

폰을 높이 들고 `출발'이라 외쳐


어제 아침엔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오늘밤 당신의 [삐-]한쪽을

가져가겠습니다

-천사소녀 네티


..이 나이에 폰들고 `출발'이라고 외치기는 좀 뭐해서 안해봤고
어제 술마시고 간밤에 얼레벌레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전히 두짝 다 가지고 있는걸 보니 다녀가진 않았나봅니다.

요새 심심한 아해들 많은것 같아요(씁쓸히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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