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님께서 일본대사관에 근무해서 어렵사리 얻었는데... 쩝... 결국은 못가네요! 그날 학교수업에 일도 겹치고 신촌에서 잠실까지 바로가도 늦을것 같고, 동생은 의상 시안짠다고 못간다고 하고, 결국 옆집 아줌마 동방신기를 아주좋아하는 딸아이한테 넘어가버렸네요. 미카얼굴이나 함 보나했는데;; 평일의 압박을 이겨내기에는 역시... @_@; 좋다 말았네여, 올해 한,일 우정의해 콘서트는 다 갔는데... 코엑스 디자인전시회나 갔다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