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까지 포함해서 장장10시간 시험보고왔습니다...
저희학교에서 보는거라서그런지 모의고사느낌만나고...긴장도 안되고...
지금 막 채점을 끝냈는데요....
진짜 암울합니다.....점수도 그대로고.....
뭐...워낙 놀꺼 다놀고 잘꺼 다자고 하면서 한 공부라서...
점수 잘나오길바라면 도둑놈심보겠지만....그래도...정말 많이 아쉬워요..ㅠㅠ
언어는 너무 쉬워서 걱정이고...외국어는 어려웠으니까 등급 걱정은 그다지..._-_
문제는 사탐이란 말입니다..ㅠㅠ
역사트리오를 선택해버린 이 어리석은 인간.....
엄청나게 피보고왔습니다....애들은 쉬웠대던데...왜 저만 폭격을 당한건지...ㅠㅠ
윤리는 나의 효자과목!이랬는데 얘마저 저에게 배신을 안겨주던걸요.....
저에게 화려한 캠퍼스라이프를 보낼수있는 기회가 올까요....?
점수내러 내일 가야하는데....담임선생님 얼굴보기 되게 미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