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방 국립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일단 돈 적게 들고..; 그리 약한것도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비교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서울에 있는 작은대학들보다 더 쎈 경우도 많고.; 근데, 선뜻 지방대 가기 꺼려지는게... 괜히 서울이면 더 잘 간것같은 것도 있고... 문화생활을 위해서...[ㅠ_ㅠ] 인것 같아요.;
이런 말하고 싶진 않지만
특별히 가고 싶은 길이 있다거나 하는 거 아니시면
지방국립대 아니면 서울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글쎄요.. 몇년 안에 우리 사회 풍토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인 서울 대학교 출신이라는 거 매우 중요하더군요.-_-
저는 경인 지역 대학 출신이고, 스스로 커리큘럼 등 여러가지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다녔지만
회사 취업에 대해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진로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걸 따르는 게 가장 좋을테고,
혹시 대학 나와서 회사 취업할 생각이라면 가능한 유명 대학으로 나오시는 게 정말 도움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라니요..
하지만 학교 수준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거나 하는 폭이 달라지는 건 현실입니다.
저도 그다지 현실적으로 살진 않지만, 고려해볼만한 사항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