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by Really posted Nov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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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발만 보면
정말 화딱질 납니다-_-

12살 이후로 발이 안컷어요 (쿨럭;)
무려 220이라는... (내가 무슨 신데렐라도 아니고)

덕분에 신발 가게를 가면 신발이 없어요ㅠ

(운동화 같은 경우는 디자인을 보는게 아니라,
무조건 발에 맞는 걸 사죠; 맘에 들도 안들고를 따라서;)

비싼 돈 주고 맞춤을 하는데..
이것도 가격의 압뷁이라-_- 한번씩 사는...

본인은 구두를 좋아하는데도 말입니다-_-

어째 이 발로 이 몸뚱이를 지탱했는지
참 대견(?)할 따름입니다


소원 중 하나를 말하라면, 구두회사는 사이즈 작은 것도 만들어 달라!
(.... 절대 일어 날이 없겠지만;)


뭐, 하나의 하소연으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