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페이지의 괭이눈님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확실히 요즘 좀 뒤숭숭하고 연말인데 점점 더 가라앉는 분위기라서
아 이러다가 땅갈라지고 죽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어버렸네요(←)
세상이 멸망한다는게 밝혀지면 비행기도 공짜로 운항할라나,
그럼 일본에 가서 멸망기념 악수회와 콘서트를 가는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인생의 마무리를 쟈니즈와 함께. 짧았지만 불탔었다 저 세상에서 만나요ㅠ_ㅠ←)
별로 악수회나 콘서트는 해줄것같지도 않고(하긴 어차피 죽을거라면 난동이 일어날듯;
죽기전에 누구누구를 껴안아 보고싶어~라든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닐테고....oyz)
무엇보다 제가 기장이나 스튜어디스라면 내일 죽는데 비행기 몰고 싶을것같지도 않아요ㅠ_ㅠ
예전에 잡지였나, 사진집이었나에선 에미찌가 '친구들을 모아 메론파티를 열어서
죽을때까지 메론을 먹는다'라고 했지만, 저는 메론보다는 망고스틴이 좋고......
그런데 저는, 세계멸망보다는 그 전에 부릴 폭동이나 그런 사태들이 더 무섭습니다;;
제일 무서운건 사람이잖아요 아무래도ㅠ_ㅠ
여튼 저는 그럼 망고스틴을 한바구니 싸들고 미친듯이 까먹고 또 싸들고
(누가 뿌리겠죠 저승갈때 돈싸들고 가나..... 공수래 공수거 바람처럼 부질없는것←←)
백화점을 습격한 다음 일본으로 갈 친구들을 모집해서 함께
노를 저어 현해탄을 건너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ㅂ'
다른 분들은 뭘 하고 싶으신가요?
아, 너무 두서없는 글이라서 죄송해요. 하지만 궁금했어요ㅠ_ㅠ;;;.
확실히 요즘 좀 뒤숭숭하고 연말인데 점점 더 가라앉는 분위기라서
아 이러다가 땅갈라지고 죽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어버렸네요(←)
세상이 멸망한다는게 밝혀지면 비행기도 공짜로 운항할라나,
그럼 일본에 가서 멸망기념 악수회와 콘서트를 가는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인생의 마무리를 쟈니즈와 함께. 짧았지만 불탔었다 저 세상에서 만나요ㅠ_ㅠ←)
별로 악수회나 콘서트는 해줄것같지도 않고(하긴 어차피 죽을거라면 난동이 일어날듯;
죽기전에 누구누구를 껴안아 보고싶어~라든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닐테고....oyz)
무엇보다 제가 기장이나 스튜어디스라면 내일 죽는데 비행기 몰고 싶을것같지도 않아요ㅠ_ㅠ
예전에 잡지였나, 사진집이었나에선 에미찌가 '친구들을 모아 메론파티를 열어서
죽을때까지 메론을 먹는다'라고 했지만, 저는 메론보다는 망고스틴이 좋고......
그런데 저는, 세계멸망보다는 그 전에 부릴 폭동이나 그런 사태들이 더 무섭습니다;;
제일 무서운건 사람이잖아요 아무래도ㅠ_ㅠ
여튼 저는 그럼 망고스틴을 한바구니 싸들고 미친듯이 까먹고 또 싸들고
(누가 뿌리겠죠 저승갈때 돈싸들고 가나..... 공수래 공수거 바람처럼 부질없는것←←)
백화점을 습격한 다음 일본으로 갈 친구들을 모집해서 함께
노를 저어 현해탄을 건너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ㅂ'
다른 분들은 뭘 하고 싶으신가요?
아, 너무 두서없는 글이라서 죄송해요. 하지만 궁금했어요ㅠ_ㅠ;;;.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최후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세상이 멸망하는 와중에 쟈니즈의 콘서트 ..가 열릴지가 먼저 의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