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형식대로라면 고등학교 영어 과정을 제대로 이수하고 수능 외국어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의 경우 7~800점 정도 나옵니다. 저는 듣기를 선천적으로 못해서
(연습량부족이기도 하지만...) 수능 1등급도 아니었고 800점은 꿈만 같군요... 거의 RC로 메꿉니다;
마지막으로 친 게 2년전이라서 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듣기는 테입 귀에 꽂고 살면 잘 나오더군요. 막상 본 시험 봤을 때는 RC가 더 안 나왔더라는... 어느 시험이나 그렇지만 기본서 한 권씩 보고 문제 왕창 풀면됩니다. 뭐, 아는 사람 중에는 그냥 시험 몇 번 보니 볼때마다 점수 오르더라고 하기도 하지만, 돈 아까우니 미리 공부해서 치는 게 낫겠죠.
저 후배애는 -_-;; 지방에서 수능 공부만 하고 올라온 애인데;; 학원도 한번도 안다녔는데;;; 영어회화시간에는 외국인 교수님이 [자네 시카고 살다왔나? 시카고 어디서 살다왔나?] 이러시질 않나;; 토익 처음 봤는데 700 넘게 나왔다고 -_-a 이런 애들도 있네요 ㅠ
토익에 말하기가 추가된다는 언급은 아직 없었던 걸로 압니다. 언젠가는 꼭 들어갈 듯 하지만..이번에 토플이 그렇게 바뀌지요..
확실히 엘씨는 테잎만 열심히 들으면 어느 정도까지 점수 올라가구요. 알씨는 제 경우 동영상 강의 한번 들으니까 백점 확 뛰던데요. 혹시 그냥 영어 공부 겸 토익 준비하시는 거라면.. 장기적 차원에서 굿모닝팝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800넘고 고득점하려면 미리부터 영어의 기본을 잘 닦아놓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이제나마 매일 노력 중입니다.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