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5 16:31

제가 변태인가요?..=_=

조회 수 1614 추천 수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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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미를 말하면 다

"변태!!!!!!!!!"라고 하거든요..?=_=;;;;;

정말 변태일까요..=_=;;;;;



제 취미생활은...

면봉으로 귀파기에요..=_=;;;;

저번에 HEYx3에서도

카고가 면봉으로 귀파는게 좋다 그랬잖아요;ㅁ;

근데 저도 좋아졌어요!!;;

어떤 느낌이 좋냐면요;;

귀를 파기위해 면봉을 집어넣고

귀지를 끄내려고 들어내리는 그 순간!!!!!

그 순간의 느낌이 너무좋아요ㅠ_ㅠ

이후로 면봉 1000개를 3달만에 넉다운 시키고요;;

귀에서 피가나도 꿋꿋이 그느낌을 위해 !!

그러다가 아버지에게 된통혼나고..

어머니가 다신쓰지말라면서

면봉 안사오셨어요..=_=

지금은 사오셨지만 어머니가 감춰서

그느낌을 못느끼고 있답니다..=_=

제가 과연 변태일까요..;

전 그냥 나만의 '개성'적인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 ?
    Angel Dust 2005.11.05 16:41
    별로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해요=_=;;
    그런데 귀를 파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주 파시면 오히려 안좋을 수 있을 것 같으니
    적당히 파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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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eb 2005.11.05 17:15
    귀를 너무 자주파면 몸에 않좋대요;;약간 삼가하시는 것이;;;
    저같은 경우는 머리카락을 뽑아요;;그 뽑을때 너무 시원하면서도 정신이 반짝드는게..
    그냥 좋습니다;;; 덕분에 머리가 점점 비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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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 2005.11.05 17:28
    그런것을 변태라고 하기엔 변태라는 단어가 너무 겸손해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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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로 2005.11.05 17:49
    헉~ 놀랍긴 하지만 변태까지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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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룹 2005.11.05 17:57
    Deneb//머리카락 자주 안뽑으시는 편이 좋을텐데;; 나중에 잔머리가 엄청 많아진답니다-_-;;(덥수룩) 제가 한때 그랬거든요..;(고3시절 스트레스를 거기다 풀었더니;)
    아유사랑// 귀도 역시 자주 안파는게 좋답니다. 귀지가 시간이 지나면 바깥으로 흘러나온대요.
    암튼 변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자제하도록 노력하는 편이 어떨까요^^
  • ?
    MIKI☆ 2005.11.05 18:11
    귀 너무 파면 안좋아요!
    제 친구도 귀가 아프다고 해서 같이 이비인후과 갔었는데요.
    귀에 내시경을 넣었는데... 귀가 엄청 깨끗한 거예요. 완전 티끌 하나 없이 맨질맨질...;
    의사선생님 말씀이 귀를 너무 파서;;ㅂ;; 귀가 너무 깨끗해서 아픈거라고;;;
    그러면서 정상인의 귀를 보여주셨는데;; 정상인의 귀는 티끌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깨끗한것도 좋지만 귀파는거 별로 좋지 않다고...
    피부과가면 때밀지 말라고 하듯이 이비인후과에서는 귀 왠만하면 파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 파고 싶음 면봉으로 하라고... 쇠나 나무로 된 귀후비개는 정말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많이 파지마세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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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짱 2005.11.05 18:14
    저도 귀 파는거 좋아하는데...저와 같은 분이~!!!
    근데 저도 너무 자주 파서 귀가 아플때도 있고해서..되도록이면 안 하려고 노력중이예요..ㅠㅠ
  • ?
    Lynisis 2005.11.05 18:21
    저는 몇 년전에 중이염으로 귀수술을 양쪽 다 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수술 후유증인지 귀지가 엄청나게 들어차더라구요;;;;;;;;;
    가끔씩 파면 엄청난 양의 귀지가 나오는... (식사중인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 경우는 잘못 팠다가는 몇일동안 고생하지요; 귀에서 막 진물이 나오는...;;;;
  • ?
    비둘기 2005.11.05 18:35
    엄마무릎에 머리배고 엄마가 귀 파주실때 기분 넘 좋았눈뎅~ 요즘은 피곤하시다구 안해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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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노 2005.11.05 19:47
    그 정도 쾌감은 본능적인 거죠~;;
    귀후빌때 얼마나 시원한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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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2005.11.05 19:55
    귀 파는거가지고 변태라고 할 거까진 없는거 같은데
    귀에 피가나도 계속한다는건 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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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쟈니8 2005.11.05 20:10
    왜 변태가 되는거지-_-;
    음;;;
  • ?
    Counter.D 2005.11.05 20:27
    (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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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11.05 21:07
    후훗 ;; 사람이 뭔가를 반복하게되면 그것에 중독되버려요
    예를들어 수업중에 책상파기..
    아니면 손톱물어뜯기, 입술뜯기 등등이요 ..;

    아무리 느낌이 좋아도 건강에 안좋으니깐 참으시는게 좋아요^^
    그런걸 참을수 있으면 인생에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무슨의미인지-_-
    그런 당연한걸 갖고 변태라고 하면 이세상에 변태 아닌 사람은 없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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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우 2005.11.05 21:31
    귓구멍 속에 피가 날때 까지 파는것 좀 그런거 같네요
    그냥 피나는 정도 까지는 파지는 마시고 희열을 느낄떄 까지만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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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루 2005.11.05 21:44
    엄마가 귀를 파주는건 매우 기분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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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 2005.11.05 22:15
    으 그거 위험해요 ㅠㅠ
    저도 귀파는게 너무 즐거워서
    귀파다가 피흘러나오고
    병원가서 의사선생님한테 된통혼나고 -ㅂ-;;;;

    그거 엄청안좋아요 ㅠㅠ
    염증생길껄요 ㅠㅠ
  • ?
    소다링 2005.11.06 00:56
    저도 어릴 때 시간만 나면 귀 팠었는데;;
    그거 아프기도 하고 되게 안 좋대요ㅜ_ㅜ 고쳐보시는 건?
    변태라고 하는 건 조금 그런데요^_^(9살이었던 전 변태였단 말입니까OTL)
  • ?
    이대로 2005.11.06 11:02
    이래서 쾌락을 추구한다는 것은 잘못하면 인간에게 종종 상처를 주기도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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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 2005.11.06 13:13
    왜 변태에요????
    면봉은 귀파라고 있는거에요~~
  • ?
    달빛 그림자 2005.11.06 13:46
    혹시 남자분이세요?
    제친구는 여자인데 변태소리 안들어요;
    그냥 좀 특이하다고 여기는정도...; 그친구는 실삔으로도 귀파던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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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2005.11.06 15:56
    저도 실삔으로 귀 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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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시카 2005.11.07 20:07
    그게 변태면 전 나가죽어야해요 ㅠ0ㅠ<-
  • ?
    테리은숙 2005.11.10 21:43
    저도 맨날 심하게 파다가 외이도염 걸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계속 재발하거든요.ㅠ 간지러움과 아픔과 그 느낌이란!! ㅠ 귀 파는 거 조금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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