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역시 녹화방송이 훨 재밋어 라는 건 폭소클럽이후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폭소클럽보단 웃찾사를 기대했던지라
(엄청가고싶었다는)
후후. 기대부푼마음으로 힘들게 갔다왔습니다. ㅠ_ㅠ
학교수업을 겨우 말해서 빼고 조퇴처리로 했지만 어우. 5시에 선착순 줄 5시 반에 입장이라는 문구는 거짓말 입니다. 정말
ㅡ ,,ㅡ..3시까지 갔는데요 140번째인가로 서있구요.뭐 앞쪽이긴했어도
도대체 첫번째로 오신분은 몇시에 온겁니까. ㅠ-ㅠ허허..
여튼 6시20분 정도 되서 들어갔는데요
조우용씨의 오 야르- 와 함께 바람잡이 징짜 재밋었습니다. 후후. 폭소했구요 ㅠ_.@
'자 손 안내리시면 손목 자르겠어요. 하하
마이크가 주변에많아서 조그만 욕설이나 다른사람들 안 웃을때 웃으면 큰일나요..
특히 아 졸라 재밋어. 이런말은 하지 마세요 ' 라는데 정말 재밋더라구요
여튼 코너 하나 하나 재밋게 보면서
저는 특히 웃찾사의 남명근씨를 좋아해서 플랜카드 까지 준비했는데(사실 밤새서 만들었지만 주변에 애들이 아무도 플랜카드 갖고 있지 않아서 가방속에 고이 넣어놨어요 ㅠㅠ지금 좀 후회가;;)
여튼 여튼 여튼 재밋게 보고 난 뒤에
9시 30분에 끝났거든요 ;;어우 힘들어서 10시까지 좀 뭐좀 먹고 왠지 아쉽기도해서
혹시 애들 차타고 가는거나 나가는 거 보려고 갔더니
혼자가 아니야에 현수씨가 제 바로 앞에 계셔서 싸인받으려 했으나 용기 미달과 그렇게 좋아하지도 기념도 ;;될것 같지 않아서;그냥 바라보기만 했고요;;옆에 우용씨도 계셨는데;;역시 용기미달이;;;사실 싸인받고 싶었음;;
규선씨도 용진씨도 봤답니다. 택아도. 그리고
필수랑 진영이는 정말 실물 멋지더라구요 ;;어우; ;;
정말 재밋었어요;;
12시 넘어서 왔지만;;어우;;힘들고 피곤하지만 ;;히히;
좋은하루였어요;;히히;라라라 - 그럼 자러갑니다 -ㅁ-..다음방송을 기대하며
(혼자가 아니야. 막방이라 슬펐어요..우리충수;허허;;ㅠ_ㅠ)
조우용씨 귀여웠는데 T_T
전 예전에 코미디하우스 인가 방청간적 있는데
웃찾사나 개콘같은 방청분위기가 아니라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중간에 나와버렸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