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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말이죠;?

본인이 자기 외모가 낯설다니..ㅡㅡ;;

근데 방에 걸려있는 거울을 스치다가도 좀 다른 느낌의 저를 발견하고 해요;

뭔가 철학적인 얘기로 빠질거같지만 전혀;

단지 머리를 파마한 후 좀 긴 거 뿐인데, 지금껏 거울로 봐왔던 제 얼굴이라고 알며 봐왔던 얼굴에서 다른 느낌이랄까;
(이쁘고 이상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는 느낌;;;)

고등학교때까진 멋에 신경을 안써서 거울을 별로 안보며 살아오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보통 사람은 자기 얼굴이 어떻다-라는건 알잖아요

근데 요즘들어 왜 이러나 몰라요;ㅁ;(이 설명하기 난해함과 답답함:D)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이 변하고 다른 느낌이 나와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정확히는!

몰라요~~~~~~~~~~~~~~~~~~ㅠ_ㅠ(코믹 그 간호사 버젼;;)

여러분도 저같은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제가 이제껏 들었던 히라이켄 노래를 생각해보니, pop star같은 느낌의 노래를 상당히 좋아헀더군요; 이미지는 발라드니 제가 좋아하는 것도 그거려니-했었는데 이젠 그런 식의 음이면 좀 졸고(;) 오늘 뮤직게시판에 올라와 간만에 들어본 kiss of life이런식의 음악,,야하면서도 발랄한..(으하하)
저번에 받아갔던 strawberry se...도(차마 끝에 영어철자를 적을 수 없는 난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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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5.11.03 01:18
    이상할 것 없어요! 저도 옛날에 블리치 처음 했을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볼떄마다 깜짝깜짝 놀랐는걸요. 한 1주간은 그랬던 것 같아요.
  • ?
    Angel Dust 2005.11.03 01:22
    저는 머리 자른 이후로...아침에 일어 날때 마다..거울을 보곤..
    "왠지...고등학교 가야 할 것만 같아.."
    라고 중얼 거리게 되더군요..ㅠㅠ
  • ?
    허브 2005.11.03 01:31
    저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울을 잘 안 봐서 가끔 거울이나 사진보고 끔쩍끔쩍 놀라요;
    게다가 쌍둥이라 늘 거울보는 느낌으로 살고 있으니, 아무래도 제 얼굴보다는 동생얼굴을 더 정확히 알고 있을 듯해요.;;;
  • ?
    Asterisk 2005.11.03 01:59
    ...............................................................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할때 보면........

    참 한심합니다.....................

    어떤 여자가 이런 남자를 만나서 고생을 할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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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5.11.03 02:03
    2,3일에 한번 꼴로
    거울을 보고 생각합니다
    `수염을 기를까 밀까..' <-
  • ?
    밤송이 2005.11.03 04:47
    제 얼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_-; 거울을 보면 언제나 낯설어요.
    머리를 파격적으로 바꾸면 좀더 낯선 느낌이 들까요? 견갑골을 덮을 만큼 길렀던 머리카락을 목까지 오는 길이로 싹둑 잘랐을 때도 그다지 다르지 않던데;;
  • profile
    色仙 2005.11.03 10:00
    저도 얼굴이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스물일곱해 넘게 보고 있자니 그냥저냥 포기하고 삽니다. 외모만이 사람을 판단하는 전부가 아니라고 믿어 의심을 하면서 말이죠..
  • ?
    븐루 2005.11.03 10:33
    저는 길 가다가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을 저라고 못 알아볼 때도 있는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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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11.03 14:13
    익숙한 것들이 새롭게 느껴질때가 너무 많아요.
    키보드를 치고 있는 제 손. 창밖에 보이는 하늘. 소리내며 달려가는 자동차들..
    거울에 비쳐진 못생긴 제 얼굴..

    하지만 모든것들이 다 익숙하다면 산다는 것은 엄청 지루하겠죠?
    인간을 신이 만들었다면 신은 참으로 센스있는 분 같아요^^
  • ?
    shiroiJIN 2005.11.03 16:44
    가끔 쪼끄만 거울로 눈알을 보다보면 소름끼칠때 없으세요? 난 그렇던데..
    무지 무서워요 -ㅅ- 꼭 영화에 나오던 그 눈들 처럼 절 죽일듯이 쏘아보더라구요.
    그런 기분일까요? 님이 말씀하신 낯설단 느낌이..;;
  • ?
    blueluna 2005.11.03 16:45
    10년전 고딩때 살찐 모습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통통한 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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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밍밍 2005.11.03 17:51
    저도.. 매일매일 안좋아지는 얼굴 상태에 대해 놀라고 있습니다T_T
    그것보다 저는 제 목소리가 낯설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는..; <-

    그나저나.. 저도 좀 엄한 노래가 요즘들어 좋아지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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