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풀님의 순정만화 2번째, "바보"를 보면서
K의 Only Human과 레미오로멘의 코나유키를 들었는데..
Only Human을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음악 들으면서 울어본적 오늘이 처음이에요.
바보 자체도 감동적이기도 하고..
Only Human 노래가 정말 너무 좋은것같아요.
팬심이건 뭐건 버리고고 11월 23일은 무조건 K의 Only Human이 100만장 팔면서 위클리 1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그 정도로 좋다는 말입니다-_-;)
우신적 있으시다면, 무슨 노래 들으면서 우셨나요?
저처럼 무슨 상황과 노래가 조화를 이루어서 우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노래가 슬퍼서..?(별걸 다 묻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