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가든 공연 다녀왔어요~

사실 덜컥 티켓예매는 해두고 애정은 식어 있었던 엘르가든... (노래도 다 까먹었었죠-_-)
오늘 다녀오고 나서 완전 불타올랐답니다.. ㅠ.ㅠ
호소미군 그렇게 매력있을 줄이야... 생각도 못했었어요.

완전 그렇게 재미있게 놀아본 적도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제가 워낙 공연 같은걸 잘 안가서 말입니다... --;;;
이제 몸 좀 풀리는데 make a wish가 나와서... 너무 아쉽기도 했구... ㅠ.ㅠ

라이브도 라이브였지만 호소미군 정말 귀엽더라구요...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서 말하는데 막...  계속 사이고 혼또 같은 발음들..
제가 일어를 잘 몰라서 제대로 알아듣진 못했지만 정말 귀엽고 멋졌어요>ㅁ<
(이렇게 듣고도 뭘 불렀는지 곡목도 잘 모른답니다, 실은.. -_-;)

엘르가든... 이렇게 다시 불타오르나봐요. ㅠ.ㅠ
친구하고 일본 가자고 덜컥 약속까지 해 버리고... -_-

정말 최고였답니다. 엘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