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성적표 받았습니다.
이번 중간고사를 너무 최악으로
봤기 때문에 슬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담임이..
「이번에 성적표 나왔다고
부모님께 문자보낼꺼야..」
라고 하길래..
설마..
했는데..
흑....저녁에 친구들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담임 진짜 문자했다」
라고..
뚜둥..
큰일났네요..ㅠㅠ
이번에 제일 시험 못봤는데..
게다가 저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성적표 아직 한번도 안 보여줬는데..
오늘 드디어..
아직 엄마가 안 오셨는데..
두렵네요ㅠㅠ..
그나마 덜 혼자기 위해서
집안일이랑 공부좀 하고 있어야 겠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