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들어서 새로 배우는 전공기초과목이 두개 있는데,
한과목이 학기초부터 엄청난 Report의 포스로 저를 압박해 왔습니다=_=
쉼없이 월화수목금월월-의 일주일을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또 다른 한과목 중간고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당췌, 저번주에 봤는데 바로 나오는 이 센스란...-_-
아무튼... 충격적인 정말정말정말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머엉- 해져 있는데...
교수님의 충격같은 한마디...
"그동안 내가 너무 설렁설렁했어. 이제부터 매주 과제가 나간다고 생각해." 라고 하시더니...
31일 월요일까지 Chapter2, Chapter3 프린트에 있는 예제를 다 하고, 책에 있는 모든 예제도 다 해오라고 하시더군요...-_-...
정말 단순히 타이핑 하는거면 미친듯이 하겠는데...
프로그램 짜는거라... 정말 미치겠어요..T^T
안그래도 목요일날 일본가서 주말에 숙제할 시간도 없는데... 죽겠어요 정말ㅠ0ㅠ!!!
이 와중에도 즐거운 일 하나라면, 물론 목요일날 일본가는 거죠ㅜ_ㅜ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동경도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가보는 외국+_+!!!
가슴벅차설레죽겠어요!
회사 근태도 잘 처리됐고+_+
경비도 안들고+_+ (그냥 본인 쓸 돈만 많이 가져오랍니다; 쿨럭;)
어흑... 과제고 뭐고 일단 잊고 일본갈 생각만 해야겠습니다...-_-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이미지 네임 달았습니다~
만들어준 지구인님 고마워요♡
결국 마지막은 일본간다는 염장글 잇힝~*
수강하지 않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 학기가 편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