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제목아시면 알려주세요.
오늘 본 드라마입니다.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요,
처음본거라 드문드문합니다.
월요일 1시쯤 하는 드라마입니다.
체널은 어딘지 모르겠어요.
(일본에서 현재 하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월요일의 낮 드라마.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드라마들은 거의가 다
저녁시간대의 드라마지만,
직접 와서 느낀 드라마.
낮드라마가 재미있다.
내용이 거의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수준...
월요일의 낮 드라마의 내용.
오늘 하루 보았으므로 대충 짐작으로.
등장인물.
부잣집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가정부처럼 식객살이하는 한 소녀.(눈이 안보임)
아들이 이 소녀를 매우 사랑한다.
이 소녀는 아버지를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면서.
사실은 사랑이란게 뭔지를 모르는것 같음-_-;
그렇지만 그 아들; 순수하다는 둥 하면서 무쟈게 좋아한다.
아버지는 이 소녀를 아끼지만 어머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딸도 그런듯.
아들이 먼 대학생활에서 돌아와 소녀에게 키스했다.
밥을 먹으면서 온 가족에게
"내가 대학을 졸업하면 카오루(소녀)와 결혼하겠어."
라고 폭탄선언해서 온 가족의 고민거리가 됨.
아버지만 고민하고 어머니나 딸은 무쟈게 싫어함.
이 소녀는 아들이 사랑한다고 얘기를 해도 사실
모르는건지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그 아들-_-;
헛간에서 그녀에게
"7년 전 너는 분명히 나와 함께 죽으려고 했었어.
그런데 왜 이제와서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거지?!"
"저는 7년전 마님과 약속을 했어요.
도련님에게 관여하지 않는다고."
"아아, 그래, 너의 그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보기 좋아."
여기서 난 그 아들이 소녀의 마음을 정말로 이해한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
"俺が本当の俺を教えてあげる。”
(내가 진짜 나를 가르쳐주겠어.)
라며 짚더미에 그녀를 깔아뭉개고-_-.....
차회예고
"카오루와 잤어."
라고 가족에게 폭탄선언.
어머니 쓰러지고.
아버지의 침통한 표정.
장면전환.
어머니가 소녀의 싸대기를 때린다.
장면전환.
아버지가 소녀를 끌어안고있다.
추측결과.
그 소녀, 아버지의 숨겨놓은 자식이 아닐까?
여기서 소녀가 임신이라도 하면 ...;;;
아들이 측면에서 보면 원빈이랑 닮았다.
정면에서 보면 좀 퍼졌고; 매우 깡말랐다.
머리가 커보일정도 ㅠㅠ
아버지는 홍경민같이 생기셨다 ㅠㅠ;;;
여자쪽 얼굴은 모르겠다;;<- 기억도 안남.
댓글이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