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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인 친구가 한턱 '쏜다'고 해서
아침 열시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갔었죠~


모두들 오랜만에 영화를 본지라,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맘에 품고 왔더군요;
하지만-_-;


전 이미 본 상태였었죠;(소풍때;)
아, 아직 안보신 분들 보세요^^
지금 하는 영화들 중 제일 나은듯;



그래서, 두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다른 영화를 골랐죠-
정말,,,,,,
볼게없었어요ㅠ_ㅠ
새드무비는 별로라고 그러고, 너는내운명을 보고싶지만 18세이고,,
(동막골 아직까지 하더라구요;;; 징해;;)



결국,,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라는 영화를 선택했어요.
갈팡질팡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거 보자!' 라고 한거죠.
그전에 반 아이들에게 들은 말도 있고
(모두들 보진 않았지만, 재미있을것 같다고,)




그러나!
왠걸-_-;;;






다행히 저는 예고편도 온스타일에서 많이 봤고,
얘기도 대충 들어서 이해하는데 무난했지만;



두친구는 초반부에서부터 이해가 안갔다 그러고
정말 영화도 드라마 같았고.ㅠ
소재도 정말 우리나라 코믹영화보다 더 뻔한 소재였던것 같고;;
지루하게 무려 2시간씩이나 했고..
엄청나게 웃긴 장면도 하나 없었으며,
또한 엄청나게 슬픈 장면도 없었어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웃거나 눈물한번 안흘리고 계속 무표정으로....




영화가 끝나자마자 모두들 '휴~'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 혹시 이거 보려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 지워버리세욧!!!
전 정말 대실망-_-
(재밌있었다는 꼬리말이 달리면 어쩌지;;?)



아, 그리고 오늘 '프라하의 연인' 촬영하는거 봤어요~
전도연씨랑 김주혁씨가 계시더라구요~
아아아아아,
전도연씨 실물이 훨씬 이쁘더군요+0+




  • ?
    kiss kinki 2005.10.23 20:49
    흠.. 그 영화 8년 전 쯤 프랑스에서 개봉한 ' 라 빠르망' 이라는 영화의 리메이크죠.
    그 때 꽤 마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했던 영화입니다.
    리메이크작은....예전의 추억을 망칠까봐 안보고 있지만...(점점 연말 업무의 압박도 있고;)
  • ?
    토로:D 2005.10.23 20:50
    우와..... 촬영하는 거 보셨다니... +_+.. <-영화엔 전혀 관심없다(......)
  • ?
    아이린애들러 2005.10.23 20:57
    안 보길 다행이군요~^^
    볼 뻔 했는데 영화관에서 내렸더라구요...
    '제 친구의 친구'도 재미없다고 하더라구요~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은 전 그냥 그렇게 봤어요.
    볼 만한 영화라는 생각은 들지만... 왠지 모르게 러브액츄얼리가 더 좋다는 느낌이랄까ㅠ
    (아, 휴그랜트, 콜린퍼스ㅠㅠ)

    그리고 절.대. 태클은 아니구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랍니당~^^


    여하튼 프라하 촬영을 보셨군요 꺄악 김주혁♡
  • ?
    괭이눈 2005.10.23 21:04
    헉;; 정말요? 재밌을 것 같았는데-ㅂ-;; 아니었군요.
    하트넷군을 보려고 나름대로 기대하던 영화였는데...스리슬쩍 어두운 경로로 이동을-_-;;
  • ?
    키위쥬스 2005.10.23 22:23
    헉, 저랑 닉넴이 같으시네요.^^;
  • ?
    COCONE 2005.10.23 23:45
    저도 예고편들만 봤을땐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 예고편이 재미있는 영화들이 있어서 참 난감하다는..;ㅁ;
  • ?
    Yuzuki 2005.10.24 00:32
    예고편 보고 재미있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가면...
    실패하는 케이스가...꽤 있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걸까요?

  • ?
    [怜]KYOIㆀ 2005.10.24 08:06
    재밌을것같아서 기대하고 있었는데;ㅁ;;허허;;;안그런 평판이 많군요;ㅁ;!! 남자를 떠난 여자의 이유가 궁금했는데 =ㅁ=..어이쿠..
  • ?
    Nuri 2005.10.24 11:14
    라 빠르망을 보고, 이 영화를 보면 후회하죠..
    리메이크 너무 못해서.. ㅡ.ㅡ;;
  • ?
    onlyhope 2005.10.24 11:59
    전 좋았어요^^;;;
  • ?
    rei 2005.10.24 13:29
    저도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그냥 영상이랑 음악도 좋았구~~~
    예고편만 보고..생각했던 내용은 아니라서 당황하긴 했지만요 ^^
  • ?
    달빛 그림자 2005.10.24 15:26
    저도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하지만 조조영화로써만 괜찮고
    7천원주긴 좀 아까운듯한영화;
    마지막에 나름대로의 반전이랄까요 중간에 짐작했지만 그거보고 위안삼았죠;
  • ?
    LEE 2005.10.24 16:32
    라빠르망 안보고 봤는데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뭐랄까.
    너무 이기적이더라구요. 현재의 약혼녀와 그렇게 비굴하게 자신에게까지 매달린 여자에 대한 동정심은 하나도 없이, 철저히 2년전의 여자에게 획 돌아간다는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저도 역시 예고편이 너무 멋져서 봤는데..내용이 울화통 터졌어요! 짝사랑을 무시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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