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준아 미안..

꽃보다 남자를 보았어.
난 고쿠센과 너는펫에서 니가 정말 좋았거든.
하지만 난 아직 미안..........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어.
넌 물론 무척 멋져!
세상에 길거리에 나가보면 너같은 인물의 분들이 별로 계시지 않거든.
그래, 넌 연예인이니까..
하지만 난 말이지............
그 뽀글머리가 아직 적응이 되지 못했.........
진짜 적응할라고 정말 완전 노력하고 있거든?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구나..............
왜 내 눈엔 슌만 보이는거야?
널 볼때면 왠지 눈물이 나올라고 했었던것같은 기분이 들었..........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너의 머리가 풀리길 기대하겠어.
하지만 뽀글머리 한 너마저도 멋있구나!
그렇지만 난 생머리가 좋았었다고 말할 수가 있............................

쓸모없는 독백체였어요.
물론 멋있는건 당연하지만 난 그래도 생머리가 좋다구요!
앞으로 적응하고 받아들일려고 노력을 해야겠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