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함께 한 지 310일이 다 되가는 소중한 핸드폰;ㅁ;
처음 장만했을 때는 조심조심......
10일이 지나자 떨구면 "아아아악!!!! 어떡해!!!!!!!! ㅁ잏럽ㅎ야ㅕㅇㅁ라몿프ㅜ!!!!"
20일이 지나자 떨구면 "나의 소중한 드폰씨가!!!!!!!!!!!"
한달이 지나자 떨구면 "제길! 또 기스났다!!!"
두달이 지나자 떨구면 "얼라리.. 떨어졌네..(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줍기)"
이렇게 되다보니(…)
기스도 엄청 많고 폴더를 닫으면 혼자서 재부팅되는
일명 '혼자서도 잘해요♥' 핸드폰이 되버렸네요.. ;ㅅ;
에휴ㅜㅜ 남들은 "우와~ 가로본능이다+ㅁ+" 하는 핸드폰이지만.. <-
사실 가로본능 1은 대빵 꾸려요ㄱ-
외장메모리 없지 거기다 크기는 더 크지 값은 비싸지 동영상은 삼성에서 막아놨지.. (지금은 단종됬지만-.-;)
가로본능 2, 3이 잇달아 나오는 거 보면 가로본능 1은 아마 실험용이었던거겠죠;ㅁ;
차라리 가격이 10만원이나 더 싼 RW-6100 (PDA =_=;;)를 살 걸 그랬어요
그거는 외장메모리 지원에 가로보기도 되고 동영상도 넣어지고........ ㄱ-...
제길!!!!!!!! 삼성한테 낚였어!!!!!!!!!!!!!!! <-
교복 조끼에 주머니에 넣고다니다가 하루에 열댓번 더 떨어뜨리고,
그땐 진짜 짜증났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떨어뜨리면.
그냥 주워서 켜지나 안켜지나 그것만 보고.
냅둬요.
최근에는 많이 떨어뜨려 버벅거렸던 폰이.
어제 아스팔트에 두번연속으로 떨어뜨리고나서.
버벅거림이 싹 없어지고 깨끗(속만)한 폰이 되버렸다는;;;
기스는 그렇다 쳐도 진짜 바꾸고싶은데.
MP3도안되고, 라이브벨지원도안되고... 이것들은 그렇다쳐도.
녹음 전체 1분;;, 동영상 20초 녹화도 못함ㅠ; <-X850쓰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