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

by 道重さゆみ-♡ posted Oct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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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심오한 질문을 늦은 시간에 쓰게 됩니다.

최근들어 부쩍, 물론 예전부터 늘 그래왔지만,

제 자신이 뭔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그런건지 .

오늘은 한번 학교를 빠졌습니다 . (물론 정규수업은 다 들었지만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집으로 돌아와

멍하니 생각했습니다..

"내가 지금 왜 살고있나..."

위에도 썼듯이 예전부터 이런 생각 자주했지만..

부쩍 자주하게 되네요..

그냥 고3병이거나 혹은 가을타는 중이라면 좋겠지만..

영 마음 속에서 우울함이 가시지가 않네요..

야심한 밤에 넋두리 좀 했습니다.

쓰고보니 뭔 소리를 하는 지도 모르겠고..

혹시나 보고서 마음에 혼란, 우울함이 오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늦은밤에, 왠지 모를 우울함과 함께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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