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특강’을 가진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가 HOT, 보아의 해외 진출 에피소드를 털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이사는 19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6층에서 열린 ‘한류의 현재와 미래’라는 특강에서 그동안 일본과 중국에 진출한 SM의 뒷 얘기를 들려줬다.
이 이사는 보아에 관한 시각을 “우리 집안에서 내 딸이 외국에 나가서 유명하면 아버지 어깨가 으슥한 것 같은 느낌 아니겠느냐”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또 “초반에는 또 립싱크냐, 어린 여자아이 착취하는 것이냐 말이 많았고 안티도 많았다”며 “후에 보아가 일본에서 1위를 하고 난 후, 다시 말해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인정받고 ‘좋은 보아’가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SM과 SBS과 합작해 브리티니 스피어스와 보아의 합동 무대를 한 적이 있다”며 “일본은 못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스타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넷 잭슨도 합작을 일본이 아닌 우리에게 제의 했지만 우리가 거절했다, 그들을 음반 판매가 보아보다 못하기 때문에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OT에 대해서는 “2000년 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수익은 거의 없었다”며 “2,000만원 투자해 200만원 벌어 온 것으로 보면 정확하다”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동방신기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이사는 강조했다.
또 “마이클 잭슨 내한 공연 때 5명의 공연 중 피날레를 HOT가 장식했다”며 “그쪽에서 자발적으로 계약한 것인데 관객중 반이 HOT 팬이었기 때문에 HOT 전에 마이클 잭슨이 공연하면 다 나갈까봐 걱정한 결과”라고 밝히고, “전세계적으로 마이클 잭슨 공연에서 다른 가수가 피날레 공연을 한 것은 HOT가 최초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SM이 처음에는 댄스 음악만 한다고 비난받았지만 결국 일본에선 K-POP으로 인정하지 않느냐, 평준화시키지 말고 미래에 잘 할 수 있고, 현재에 잘 하는 것으로 한류를 육성해야 한다”며 “한류 스타들에게는 군면제는 아니라도 한창 활동할 시기에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연기를 해주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수만 이사와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보아의 연기활동, 동방신기와 천상지희의 중국인 멤버 공동 활동 등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woodyh@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정말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저런 소리를 하면 "아.. 역시 보아는 돈을 많이 벌어서 대단하다" 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딨나요-_-
게다가 저런 내용을 저렇게 함부로 말하다니.. 참-_-
자넷잭슨은 음판이 안돼서 공연을 거절하다니...
어떻게 보면 이수만이 보아 안티같다니까요.
이 이사는 보아에 관한 시각을 “우리 집안에서 내 딸이 외국에 나가서 유명하면 아버지 어깨가 으슥한 것 같은 느낌 아니겠느냐”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또 “초반에는 또 립싱크냐, 어린 여자아이 착취하는 것이냐 말이 많았고 안티도 많았다”며 “후에 보아가 일본에서 1위를 하고 난 후, 다시 말해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인정받고 ‘좋은 보아’가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SM과 SBS과 합작해 브리티니 스피어스와 보아의 합동 무대를 한 적이 있다”며 “일본은 못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스타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넷 잭슨도 합작을 일본이 아닌 우리에게 제의 했지만 우리가 거절했다, 그들을 음반 판매가 보아보다 못하기 때문에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OT에 대해서는 “2000년 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수익은 거의 없었다”며 “2,000만원 투자해 200만원 벌어 온 것으로 보면 정확하다”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동방신기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이사는 강조했다.
또 “마이클 잭슨 내한 공연 때 5명의 공연 중 피날레를 HOT가 장식했다”며 “그쪽에서 자발적으로 계약한 것인데 관객중 반이 HOT 팬이었기 때문에 HOT 전에 마이클 잭슨이 공연하면 다 나갈까봐 걱정한 결과”라고 밝히고, “전세계적으로 마이클 잭슨 공연에서 다른 가수가 피날레 공연을 한 것은 HOT가 최초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SM이 처음에는 댄스 음악만 한다고 비난받았지만 결국 일본에선 K-POP으로 인정하지 않느냐, 평준화시키지 말고 미래에 잘 할 수 있고, 현재에 잘 하는 것으로 한류를 육성해야 한다”며 “한류 스타들에게는 군면제는 아니라도 한창 활동할 시기에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연기를 해주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수만 이사와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보아의 연기활동, 동방신기와 천상지희의 중국인 멤버 공동 활동 등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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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저런 소리를 하면 "아.. 역시 보아는 돈을 많이 벌어서 대단하다" 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딨나요-_-
게다가 저런 내용을 저렇게 함부로 말하다니.. 참-_-
자넷잭슨은 음판이 안돼서 공연을 거절하다니...
어떻게 보면 이수만이 보아 안티같다니까요.
힝힝-_-........이수만씨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