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까먹고 안들고가서 그냥 해부만했습니다 ㄱ-
처음에 눈알을 샬레에 받았는데(....)
완전 기절초풍(은무슨..)
조원 3명만 장갑끼고 해부에 참여라 저는 그냥 회피하고 구경했습니다(라지만 마지막에 결국만졌습니다<-맨손으로)
각막이랑 망막이랑 수정체랑 홍채랑 유리체까지.. 이렇게 다 분리해서 종이에 옮겨야하는 작업이었는데
...
무식하게 반으로 쓰윽 자르자마자 어떤아이가 씻어버려서 홍채랑 망막이 형태없이 ㅎ_ㅎ흐물흐물해져 버렸습니다;;
막판에 종이에 옮길때 애들이 구분을 하나도 못하기에(...)
맨손으로 냅다 옮겼습니다 ㅠ_ㅠ
........
여튼 ㅎ_ㅎ 그렇게 징그럽지만은 않았어요..
새까만 액체에서 나던 이상한 냄새는 아직도 잊혀지질않습니다 ㅠ_ㅠ
처음에 눈알을 샬레에 받았는데(....)
완전 기절초풍(은무슨..)
조원 3명만 장갑끼고 해부에 참여라 저는 그냥 회피하고 구경했습니다(라지만 마지막에 결국만졌습니다<-맨손으로)
각막이랑 망막이랑 수정체랑 홍채랑 유리체까지.. 이렇게 다 분리해서 종이에 옮겨야하는 작업이었는데
...
무식하게 반으로 쓰윽 자르자마자 어떤아이가 씻어버려서 홍채랑 망막이 형태없이 ㅎ_ㅎ흐물흐물해져 버렸습니다;;
막판에 종이에 옮길때 애들이 구분을 하나도 못하기에(...)
맨손으로 냅다 옮겼습니다 ㅠ_ㅠ
........
여튼 ㅎ_ㅎ 그렇게 징그럽지만은 않았어요..
새까만 액체에서 나던 이상한 냄새는 아직도 잊혀지질않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