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비야비야~

by marina posted Oct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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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1주일 내내 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주룩주룩..
덕분에.. 기분도 침울.... 이런.. 그런 와중에서도 주위사람들의 가족분들이 돌아가셔서..
급하게 한국을 가고... 연도 드리고 (천주교거든요)
솔직히... 무섭다고 할까요? 정말로 1년도 아닌.... 여름부터 거의 주위에 연관된 사람들이 10명이상이
이런저런 이유로 돌아가시니까... 무섭네요..
그래도 아직 내일의 해는 뜨니까...(1주일동안 해 본적 없는뎅...)
그냥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 하려 합니다~

3일 내내 홀딱 젓으면서 학교에서 아르바이트가고... ㅠ.ㅠ
으...발가락들이 칙칙하다고 꽁꽁 얼어버리고...
길건너는데 생긴 호수들이란.... 그리고 어김없이 그 호수의 물들을 다 튀기도 가버리는 차들..
타이어를 다 펑크 내버리고 싶었지만... 워낙에 짧을 다리를 가진 제가 따라가는건.. 무리죠..
그래서 1초도 안되는 순간에 포기!! 캬하하~

재미있는 일도 없고.. 비만 오니까... 혼자서라도 놀아야 겠쪄!!  (미쳐버린듯)

그나저나 하늘이 이젠 그만 울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