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랑 노래방 가서 신나게 한 판 땡기고 ~
키리토씨가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셨던
MAD SKY-강철의 구세주-, Haruka .. <-요 두 곡을 망쳐놓고(...)
뭐 하튼 즐겁게 놀다와서 마침 가족들 모두가 외출해서 혼자 컴퓨터를 즐기며
외롭게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한 통 울려서 낼롬 받아보니 오빠 학원에서 온 전화더군요..
여보세요, 거기 ○○○ 학생 집 맞죠? _ 선생
네, 맞는데요. _본인
아, 혹시 ○○○, 집에 있나요? _ 선생
아니요. 외출했어요. _ 본인
아~ 그래요? 그럼 부모님은요? _ 선생
부모님두요. _ 본인
그럼 형 오면 연락해주세요. _ 선생
네. _ 본인
달칵...
뭐 이런 대화였습니다만
잠깐...........
끊고 보니........
형? 형? 형?........................ ㄱ-.............................
나 여잡니다 여자라고요 나도 여자랍니다.... <-
나 여잔데......
내 목소리가 그렇게 낮은가봐(음울)
아임 걸ㄱ-+ !!!!!!!!! (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