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계속 그런듯;;;
3교시가 수업이라 수업을 듣는데...
수업과 상관없이 학교방송은 방송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열린 창문으로 들려오는 음악에 잠시 몸을 맡기고..
히토미오 토지테~ 키미오 에가쿠요~ 소레다케데~ 이이이우후후후( 포인트)
엥...
웬 괴물눈? 하면서 잘못들었나 싶어 귀를 기울여 보니 괴물눈 맞더군요..
저번주에는 두애즈노래 계속 틀어주더니...
웬일인가 싶어..수업도 잊고(^^;;) 음악에 집중..
뭔가 멘트를 하더니...
그다음엔 괴물꽃을 -ㅁ-;;
이건 뭐 괴물씨리즈인가봐요;
비슷한 시기에 오리콘에 줄창 머물렀던 노래를 틀어주는걸보니..
잠시 수업에 빠졌다가 다시 음악에 집중하니..(묘하게 앞뒤가 바뀐듯한 문장-ㅁ-)
이번엔 나카시마미카의 눈의꽃을..
뭐 최근 히트곡 연속이었나봐요...
그후에도 계속 일음은 들려오는데..
수업이 끝나는바람에...더 못들었네요....
저녁엔 일식집을 갔는데 일식집에선 스마프 메들리가;;
이제 일본음악을 굳이 의도치 않고도 듣게 될때가 많아져서 좋네요..
그대신 등교할 때 행진곡이나 틀어줌 ㅋ